4 BASE FOR AUTUMN
베이스화장을 각기 다르게 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촉촉한 제형의 컨실러와 컬러 코렉터, 크림 블러셔를 활용한 네 가지 베이스 메이크업.
LOOK 1 깔끔한 커버 베이스 메이크업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있거나 지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베이지색 컨실러가 정답!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피부톤을 정돈한 뒤, 베이지색 컨실러를 손으로 두드려 발라 결점을 커버해보자. 마무리는 얼굴 전체에 루스 파우더를 가볍게 바르는 것! 피부 결점을 가린 베이스 메이크업은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할 때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LOOK 2 화사한 핑크빛 베이스 메이크업
칙칙하고 윤기 없는 피부톤?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 복숭앗빛 코렉터가 해결책이다. 복숭앗빛 코렉터를 눈 밑, 얼굴 중 볼륨이 필요한 볼 위쪽과 팔자 부위 등에 가볍게 두드려 바른 다음, 촉촉한 제형의 쿠션 팩트로 피부결을 정돈해보자. 화사한 혈색이 감도는 윤광 피부 메이크업은 당신의 것!
LOOK 3 우아한 장밋빛 베이스 메이크업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마른 장미꽃 컬러의 크림 블러셔를 선택해보길. 쿠션 팩트로 가벼운 윤광 피부를 연출한 다음, 크림 제형의 마른 장미꽃 컬러의 블러셔를 볼 중앙부터 관자놀이까지 사선으로 바른 뒤 스펀지로 블렌딩한다. 크림 하이라이터를 광대뼈 위쪽에 손으로 두드려 발라 얼굴에 입체감을 더한다.
LOOK 4 발랄한 체리빛 베이스 메이크업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체리 레드 컬러의 블러셔가 제격이다. 특히 수줍게 상기된 듯 발그레한 볼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러셔를 바르는 위치에 신경을 쓰자. 볼 중앙에 가로로 넓게 펴 바른 뒤 스펀지로 블렌딩하는 것이 포인트다.
- 에디터
- 김지수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Shim Kyu Bo, Sponsored by Chanel
- 모델
- 김설희
- 헤어
- 박규빈
- 메이크업
-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