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달 안에 염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일정 역시체크해야 한다. 모발과 두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 스케줄! D-day를 기준으로 짜본 한 달 치 헤어 케어 타임 라인.
D-15
염색 2주 전부터 두피와 모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자. 두피와 모발이 건강해야 염색 시 모발의 케라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 먼저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자. 일년 열두 달 같은 타입의 샴푸보다는 1~2주 간격으로 정상 두피용과 병행해 사용하도록.
D-DAY
염색 시 눈이 따갑거나 두통 등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은 주로 암모니아나 PPDA(파라페닐렌디아민)다. 특히 PPDA는 대부분의 염색약에 함유된 착색 성분인데, 간혹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도록.
D+1
두피가 가장 예민해지는 시기. 염색 중 화학성분이 두피에 닿아 가려움증이나 붉은 반점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의 계면활성제나 실리콘 성분의 함유량을 체크하고 두피를 진정시킬 수 있는 세럼을 발라주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