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는 건 비단 스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공항에서는 세련되게, 기내에서는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멋지고 실용적인 공항 패션을 위한 모든 것.

면 소재 줄무늬 티셔츠는 12만8천원, 세인트 제임스(Sai nt James). 면 소재 데님 팬츠는 5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8 Seconds). 송아지 가죽 소재 스니커즈는 56만5천원, 커먼 프로젝트 바이 비이커(Common Project by Beaker). 깃털 장식의 페도라는 13만8천원, 캉골 (Kangol). 양가죽 소재 토트백은 2백만원대, 멀버리(Mulberry).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20인치 캐리어는 가격미정, 투미(Tumi).
기내에서는 편하게 입는 게 제일이다. 한 사이즈 큰 티셔츠와 낙낙한 실루엣의 팬츠를 고르는 게 핵심! 약간 여유 있는 테니스화를 신으면 완벽하다.

1 합성 가죽과 폴리에스테르 소재 운동화는 11만9천원, 뉴발란스(New Balance). 2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28인치 핑크 골드 캐리어는 69만8천원, 쌤소나이트(Samsonite). ‘Rouge’ 문구를 새긴 클러치백은 12만5천원, 파티마 모로코 바이 비이커(Fatima Morocco by Beaker). 향수는 샤넬의 레 엑스클루시브 드 샤넬 보이, 28만원. 면 소재 니트 톱은 25만5천원, 시스템(System). 트래블 다이어리는 3만5천2백원, 옐로와 그린 컬러 펜은 각각 2만3천1백원, 모두 몰스킨(Moleskine). 골드 소재 뱅글은 32만원, 헬시언 데이즈 바이 티엘티비엘(Halcyon Days by TLTBL).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27만원,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데님 팬츠는 5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1 산뜻한 컬러의 러닝화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하면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2 여행의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다이어리, 기분 전환을 위한 향수,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화려한 주얼리와 클러치백을 잊지 말 것.

1 면 소재 블라우스는 21만9천원,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 폴리에스테르 소재 팬츠는 14만8천원, 로우 클래식(Low Classic). 실크 소재 스카프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손목시계는 1백44만원, 펜디 타임피스 바이 갤러리 어클락(Fendi Timepiece by Gallery O’Clock). 소가죽 소재 토트백은 2백만원대, 멀버리. 소가죽 소재의 웨지힐 샌들은 11만8천원, 알도(Aldo). 2 송아지 가죽 소재의 노트북 케이스는 93만원, 스마이슨(Smythson). 카드지갑을 내장한 염소가죽 소재 지갑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선글라스는 28만6천원, 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핸드크림은 7천원, 립스틱은 1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1 옷과 화장품, 노트북 등 기내에서 필요한 사소한 것들을 넣을 수 있는 빅 사이즈 토트백으로 스타일에 힘을 주자.
2 건조한 손을 위한 핸드크림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스타일 변신이 가능한 빨간 립스틱, 가벼우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멋지고 실용적인 공항 패션을 위한 필요 충분 조건!

면 소재 후드 점퍼는 67만5천원, 이치 아더(Each Other). 면과 레이온 소재의 브이넥 니트 스웨터는 21만5천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폴리에스테르 소재 실버 플리츠 스커트는 14만8천원, 콜라보토리.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테르 소재 목베개는 1만7천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 패브릭 케이블이 엉킴을 방지하는 이어폰은 4만8천원,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
여행과 음악은 언제나 함께하는 관계다. 기내에서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주변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으니 성능 좋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챙기자.

면 소재 셔츠는 23만8천원, 쟈니해잇재즈(Johnny Hates Jazz). 면 소재 와이드 팬츠는 16만8천원, 렉토. 합성피혁 소재 샌들은 가격미정, 바네사 브루노(Vanessa Bruno). 소가죽 소재 미니 체인 숄더백은 74만원, 롱샴. 소가죽 소재 캐리어는 가격미정, 소가죽 소재의 코발트 블루 컬러 참 장식 백은 1백20만원, 모두 토즈(Tod’s). 폴리에스테르 소재 목베개는 2만5천원, 리뽀(Lipault). 소가죽 소재 네임카드는 13만원, 스마이슨.
트렁크는 단순히 짐을 많이 넣는 가방이 아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만큼,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어떨까? 작은 소지품을 마이크로 미니 백에 넣어도 좋다.

1 소가죽 소재의 스퀘어 백은 26만8천원, 알루미늄 소재의 20인치 캐리어는 26만8천원, 모두 리뽀. 라운드 프레임 선글라스는 18만5천원, 스테판 크리스티앙(Stephane Christian). 2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20인치 블랙과 레드 컬러 캐리어는 49만8천원, 쌤소나이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29인치 실버 컬러 캐리어는 가격미정, 투미. 송아지 가죽 소재의 파란색 지갑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소가죽 소재의 지퍼 장식 클러치백은 38만원, 소가죽 소재 여권 케이스는 가격미정, 스마이슨.
1 선글라스 하나면 장시간 비행 후 굳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다. 화려한 패턴 선글라스로 시선을 분산시키자.
2 공항에서는 부산하게 움직일 일이 많기 때문에 짐을 최소화하는 게 현명하다. 여권과 휴대폰, 신용카드와 약간의 현금, 립밤 정도 넣기 딱 좋은 클러치백과 여권 지갑은 진가를 발휘하는 똑똑한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