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제안_뷰티 고수를 위한 ‘멀티형 자외선 차단제’
아직도 자외선 차단 지수만 보고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 한 시즌만 바르고 있다면 진정한 뷰티 고수라 할 수 없다. 1년 365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벽 방어하는 것은 기본, 그 이상의 기능을 탑재한 멀티형 자외선 차단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피부 온도를 -5℃ 시원하게 낮추는 아이스 퍼프 선
자외선을 꼼꼼히 차단하고 높아진 피부 온도를 적정 온도로 낮추는 것만으로도 여름내 건강한 피부를 사수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이스 퍼프 선 PSF50+ PA+++는 짜릿할 정도로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쿠션 스프레이 타입 선 케어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 개선의 3중 기능성은 물론 시험기관에서 진행한 피부 온도 저하 효능 평가와 설문 조사를 통해 -5℃의 쿨링 효과까지 확인받았다. 또한 프로방스 카렌듈라 추출물이 함유돼 자외선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히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모두 갖춰 자꾸만 손이 가는 멀티 아이템이다. 퍼프가 내장돼 손으로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톡톡 두드려 바르는 간편한 사용법도 장점. 촉촉하지만 얇고 보송하게 마무리돼 메이크업 전후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 전 충분히 흔들고 4~5회 펌핑한 다음 내장된 퍼프를 꺼내 바르면 된다. ●문의 080-890-6000
민감성 피부를 위한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
피부 트러블이 걱정되어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한다면 자외선에 자극받아 또 다른 피부 문제가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필터를 따져보고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것. 니슬의 에코 베리어 논 케미컬 선 크림 SPF50+ PA+++은 100% 천연 유래 성분의 미네랄 필터가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연약한 피부는 물론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한 자외선 차단제이다. 보습제에 주로 사용되는 피부 친화적인 천연보습인자(N.M.F) 유사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촘촘하게 채워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백탁과 밀림 현상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리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 또 드럼스틱나무씨 추출물이 수분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매일 사용하기 좋은 순한 자외선 차단제다. ●문의 1522-1720
열노화 & 광노화 잡는 더위사냥 선블럭
기분 내키는 대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했다간 탄력을 잃고 칙칙해진 피부를 마주하게 될 터. 태양열로 인해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가 계속되면 피부를 지지하는 콜라겐이 손상되는 열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자외선 뿐만 아니라 열도 차단해야 효과적이란 얘기다. 라비다의 선 솔루션 프레쉬 선 에센스 IRF 20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기본, UV-IR Block™ 성분이 근적외선을 반사시켜 뜨거운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코리아나 화장품만의 특허 성분인 UV-IR Block™은 태양열에 의한 노화를 차단하는 혁신적인 신기술로 평가받으며 2012년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미네랄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이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킨다. 유효 성분을 수분 에센스 젤 안에 담는 에어리즘 텍스처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닿자마자 사르르 퍼지면서 산뜻하게 녹아드는 질감이 압권이다. ●문의 코리아나 화장품(www.coreana.com), 080-022-5013
화장발 끌어올리는 멀티 자외선 차단제
바쁜 아침, 공들여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는데 메이크업이 밀리는 바람에 클렌징부터 다시 한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거다. 문샷의 멀티 프로텍션 유브이 바운서는 자외선 차단제라고는 믿기지 않는 촉촉한 젤 타입으로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함께 자외선 차단, 프라이머 기능을 동시에 하는 멀티 아이템이다. 백탁 현상 없이 깔끔하게 발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눈에 띄는 모공과 고르지 못한 피부결을 정돈하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며 밀리거나 뭉치지 않아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다. 특히 땀이나 피지로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쉬운 오후 수정화장이 필요할 때 적당량을 스펀지로 덧바르고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덧바르는 식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부족함이 없다. 무거운 화장을 싫어하거나 바쁜 아침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겹겹이 챙겨 바르기 어려울 때 특히 유용한 제품이다. ●문의 1566-6998
FUN하게 자외선 차단, 아웃런 컬러선스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기미, 주근깨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최초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인 아웃런에서 선보이는 컬러선스틱은 자외선 노출량이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최대 4배 이상 많은 콧잔등과 이마, 광대뼈 등 하이존에 덧발라 자외선을 이중 차단할 수 있는 기특한 제품.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이고, 핑크, 오렌지, 옐로, 민트, 블루 등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돼 페이스 페인팅을 하듯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코코넛 씨, 앗코포수아 씨앗, 시어트리 씨앗 성분 등 천연 유래 왁스의 고밀착 제형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선명하게 발색된다. 메이크업 위에 덧바를 수 있어 마라톤, 조깅 등 야외 로드 스포츠부터 서핑, 수영과 같은 워터스포츠, 페스티벌 등에 재미있고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야외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꼭 구비해둬야 할 멀티 아이템이다. ●문의 080-0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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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양보람(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Jang In 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