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을 지나 쇄골, 가슴으로 흐르는 가늘고 유연한 선. 그리고 팔목과 손가락을 감싸는 반짝임. 가는 체인과 금속의 선들이 교차하며 우아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얼굴 모양의 골드 소재 귀고리는 55만원대, 사라 앤 세바스찬 바이 네타포르테(Sarah & Sebastian by Net- a- Porter). 유선형의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4만5천원, 더 고보(The Gobo). 비스코스 소재 드레스는 1백11만원대, 조나단 심카이 바이 네타포르테(Jonathan Simkhai by Net- a- Porter).
드로잉을 한 듯 선으로 형태를 만든 주얼리는 그 하나만으로 세련미를 더한다.
(왼쪽부터) 골드 소재 귀고리는 45만원, 27만원, 19만원, 모두 페르테. 비스코스 소재 톱은 85만원대, 발렌시아가 바이 마이 테레사(Balenciaga by My Theresa).
얇은 드롭형 귀고리를 여러 개 착용하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골드 도금 마디 반지는 2만원대, 젤라시(Jealousy). 손목과 손가락에 걸어 착용하는 골드 소재 보디 체인은 50만원대, 캣 버드 바이 네타포르테(Cat Bird by Net- a- Porter).
얇은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고 보디 체인을 하여 스타일에 힘을 주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즈 골드 소재 초커는 59만8천원, 디디에 두보(Didier Dubot). 크리스털과 석영을 세팅한 골드 도금 초커는 24만원대, 찬 루 바이 네타포르테(Chan Luu by Net- a- Porter). 스윔슈트는 49만원대, 에레스 바이 네타포르테(Eres by Net- a- 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