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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이라 자부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패션 브랜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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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지니 지니킴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세컨드 라벨 ‘저스트 지니’의 매장으로 거듭났다. 베이식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지니킴의 라인은 로퍼, 스트랩 슈즈 부츠 등 하나같이 매일 신고 싶은 구두다. 스트랩을 탈착 가능한 시그니처 슈즈 ‘지니’는 물론 겨울을 위한 베이식한 부츠 셀렉션 등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10만원대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행사 (5)

스튜디오 톰보이 40년간 사랑받아온 톰보이가 지난 8월 스튜디오 톰보이로 이름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돌아왔다. 그리고 11월 3일 서울 지역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 여성스럽고 포멀한 ‘아틀리에 라인’에는 오래 두고 입고 싶은 아이템이, 톰보이의 기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한 ‘스튜디오 라인’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아이템이 가득하다.

    에디터
    김지후
    포토그래퍼
    Courtesy of Justjinny, Studiotom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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