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라이브쇼] 가을의 눈화장
다양한 색이 담긴 아이팔레트가 있지만, 정작 매일 쓰는 컬러는 2~3개뿐이라면? 아이팔레트 속의 컬러를 골고루 활용해 그윽하고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1 브라운톤 팔레트를 활용한 눈화장
먼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그 다음 연갈색과 갈색 섀도로 눈썹을 채운 뒤, 아이보리색 섀도를 눈썹뼈 밑에 바른다. 눈두덩에 베이지색 섀도를 펴 바르고, 브러시에 남은 섀도는 미간부터 눈 앞머리까지의 콧대 라인에 바른다. 갈색 섀도를 눈두덩 중앙부터 눈꼬리까지와 눈 밑에 바른 다음, 고동색 섀도로 점막을 채운다. 여기에 펄 브라운 섀도를 눈가에 두드려 바르면 좀 더 반짝이는 눈매가 연출된다. 펄 베이지색 섀도를 T존에 발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고, 연갈색 섀도를 셰이딩 브러시로 광대뼈 바깥에 발라 컨투어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볼과 입술에 연핑크색 블러셔와 베이지색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한다.
2 와인톤 팔레트를 활용한 눈화장
와인톤의 팔레트를 고를 때는 포인트 컬러와 브라운 계열의 데일리용 컬러가 함께 담겨 있는지 체크한다. 깔끔한 베이스를 연출한 다음, 갈색 젤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그 다음 적갈색 섀도를 눈두덩과 눈 밑에 바르고, 연갈색 섀도를 콧대 라인에 발라 콧대를 또렷하게 만든다. 펄이 담긴 와인색 섀도를 쌍꺼풀 라인과 눈 밑에 바른 뒤, 버건디색 섀도를 눈꼬리와 앞머리에 발라 포인트를 더한다. 펄이 담긴 로즈 베이지 컬러는 T존과 턱 등에 발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한다. 산호색 블러셔를 광대뼈 바깥쪽에 바른 다음, 마른 장미색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바르고 손으로 톡톡 퍼뜨린 뒤, 적갈색 섀도를 손으로 두드려 발라 세련된 매트 로즈 립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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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지수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Jung Min Woo
- 모델
- 엄예진
- 헤어
- 안미연
- 메이크업
- 이아영
- 어시스턴트
- 정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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