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선글라스와 함께 입술의 존재감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각양각색의 선글라스와 어울리는 입술색의 조합을 소개한다.

선글라스는 옵티컬 더블유(Optical W).

Look 1
블루 컬러의 미러 렌즈 선글라스 + 푸시아 핑크 립 컬러.

왼쪽은 루쥬 코코 스틸로 208 로망. 2g 4만1천원. 오른쪽은 르 베르니 504 오간디. 13ml 3만4천원.

Look 1
거울처럼 반사되는 미러 렌즈 선글라스를 쓸 때는 미러 렌즈 색상과 보색을 이루는 립 컬러를 선택한다.

선글라스는 옵티컬 더블유.

Look 2
동그란 메탈 프레임의 선글라스 + 화사한 코럴 립 컬러.

왼쪽은 루쥬 코코 스틸로 204 아티클. 2g 4만1천원. 오른쪽은 르 베르니 536 에메로드. 13ml 3만4천원.

Look 2
도회적이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동그란 메탈 프레임의 선글라스에는 코럴처럼 생기 있어 보이는 립 컬러가 어울린다.

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Look 3
라이트 핑크 프레임의 선글라스 + 톤다운된 로즈 립 컬러.

왼쪽은 루쥬 코코 스틸로 214 메시지. 2g 4만1천원. 오른쪽은 르 베르니 500 루쥬 에쌍시엘. 13ml 3만4천원. 제품은 모두 샤넬.

Look 3
라이트 핑크처럼 밝은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입술색을 프레임 색상과 비슷한 톤으로 맞춘다.

선글라스는 젠틀 몬스터. 원피스는 힐피거 데님(Hilfiger Denim).

Look 4
레오퍼드 패턴의 하프 프레임 선글라스 + 강렬한 레드 립 컬러.

왼쪽은 루쥬 코코 스틸로 206 히스토리. 2g 4만1천원. 오른쪽은 르 베르니 522 모노크롬. 13ml 3만4천원.

Look 4
레오퍼드 패턴의 뿔테와 메탈 프레임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하프 프레임 선글라스에는 세련된 레드 립 컬러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