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말고 헤어 오일
향수 못지않게 풍부하고 깊은 향을 자랑하는 봄 신상 헤어 오일 셋.
1 메다비타의 올리오 아우레오 베르가모트와 재스민, 불가리아 장미의 톱 노트로 시작돼 자두와 넛맥, 바닐라가 어우러진 미들 노트를 지나 파촐리와 모로코 우드가 어우러진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되는 향이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사카잉키, 모링가, 해바라기씨 오일 등이 함유돼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나게 가꾼다. 50ml 3만8천원.
2 오리베 by 라베르바의 코트 다쥐르 헤어 & 바디 오일 베르가모트와 샌들우드가 조화된 매혹적인 향을 자랑하는 모발, 보디 겸용 드라이 오일. 아르간, 재스민 등의 14가지 오일을 블렌딩한 오일이 담겨 푸석한 피부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향수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향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100ml 11만원.
3 로레알파리의 엑스트라 오디네리 로즈 오일 매그놀리아와 베르가모트의 깨끗한 향과 프랑스산 장미의 우아한 플로럴 향, 우디와 통카빈의 달콤하고 깊은 향이 조화된 헤어 오일. 장미 오일 추출물이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며, 푸석한 모발에 은은한 윤기를 남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100ml 1만9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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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지수
- 포토그래퍼
- 정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