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을 위한 액세서리, 페디큐어
여름이야말로 페디큐어가 빛을 발하는 계절이다. 달콤한 파스텔 컬러부터 화려한 글리터 네일까지. 지금은 경쾌한 색채로 물든
페디큐어 아트를 즐길 때다.
Style 1
Color Layering
엄지 발톱을 같은 비율로 4등분한 뒤 블루와 그린, 스카이블루, 라임 컬러를 차례대로 교차하며 바른다. 라인 테이프를 붙여놓고 색을 번갈아 채워나가면 번짐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Style 2
Pastel Blocking
오른쪽과 왼쪽 엄지 발톱에 연핑크색 네일 에나멜을 먼저 바른다. 회색으로 삼각형 모양을 덧발라 패턴을 연출하고 아트 라이너 브러시를 이용해 발톱 끝에 얇게 스티치를 그려 넣는다. 나머지 발톱은 회색을 먼저 바르고 아트 라이너 브러시에 핑크색을 발라 V자로 라인을 그린다.
Style 3
Graphic Lining
버퍼로 매끈하게 다듬은 발톱을 2등분한 뒤 한쪽 면에만 흰색 네일 에나멜을 두 번씩 바른다. 아트 라이너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2mm 두께로 블랙 컬러 라인을 그려 그래픽적인 형태를 연출한다.
Style 4
Small Triangle
코럴 오렌지톤의 네일 에나멜을 얇게 두 번 덧바른다. 미세한 펄이 섞인 진주빛 네일 에나멜을 셀프 네일 아트 펜에 묻혀 발톱 가장자리에 삼각형 형태로 장식한다. 나머지 발톱은 반대로 발톱 안쪽에 삼각형 형태로 도트 무늬를 찍는다.
Style 5
Shining Glitter
선명한 색감의 블루 네일 에나멜을 왼쪽과 오른쪽 발톱에 두 번 바른다. 미세한 크기의 펄이 섞인 청록색 컬러를 얇게 한번 덧바른다. 입자가 굵은 글리터 네일을 발톱 가장자리에 도톰하게 덧발라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한다.
Style 6
Metal Stitch
일반 네일 에나멜과 메탈 컬러를 믹스한 변형된 프렌치 네일로 발톱 전체에 핑크 컬러 네일 에나멜을 바른다. 얇은 두께의 네일 아트 펜에 실버 색상을 바른 후 발톱 가장자리에만 얇은 테두리를 정교하게 그려 넣는다.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정유진
- 포토그래퍼
- 정민우,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