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갱스부르의 데님

샬롯 갱스부르 X 커런트 엘리엇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최근 개봉한 님포매니악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샬롯 갱스부르. 그녀는 전설적인 여배우 제인 버킨의 딸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가수, 현존하는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이미 패션계 하나의 아이콘으로 이처럼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붙는 샬롯 갱스부르에게 이번 시즌에는 ‘디자이너’라는 또 하나의 경력이 늘었다.

올 가을, 데님 브랜드 커런트 엘리엇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것. 이번 캡슐 컬렉션은 데님 팬츠, 더블 버튼 재킷, 코듀로이 재킷 등 베이직한 스타일이지만 매일 입어도 그 멋스러움을 잃지 않는 옷으로 가득하다.

샬롯 갱스부르와 커런트 엘리엇의 캡슐 컬렉션은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8월 15일부터 3주 동안 갤러리아 명품관 WEST 3층에서 단독 팝업 매장이 열릴 예정이라고. 샬롯 갱스부르의 무심한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과 커런트 엘리엇의 멋스러운 데님 아이템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에디터
    패션 에디터 / 김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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