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고 아무도 하지 않은 메이크업에 도전해온 슈에무라와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슈에무라 크리에이티브 팀이 새롭게 선보인 비전 오브 뷰티 컬렉션.

플래기(Flaggy) 1968년. ‘옷에 무늬가 있는 것처럼 눈꺼풀에 무늬가 있어도 멋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슈에무라의 첫 번째 모드 메이크업.

피콕(Peacock) 1968년. 얼굴 중 가장 움직임이 많은 눈꺼풀의 깜빡임을 이용해 공작의 날개가 펼쳐지는 것은 이미지화 했다.

대담한 아름다움(Brave Beauty) 2014년. 강하고 두려움 없는 반항적인 여성성에 찬사를 보내며 반복되는 루틴과 억압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개성 있는 나를 표현하는 모드 메이크업.

“모든 컬러는 각각의 무한한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메이크업에는 깨지 못할 어떠한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스로 선을 그어 메이크업을 제한한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메이크업의 끝이다.” – 슈에무라(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디터
    뷰티 에디터 / 황민영
    포토그래퍼
    Courtesy of Shu Ue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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