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와 안소희는 닮은 듯 다르다. 원더걸스였던 그녀가 배우가 되어 <얼루어> 카메라 앞에 섰다. 깊어진 눈에 투영되는 안소희의 매력적인 양면성.

Skin 뷰티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A201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른다.
Eyes 워터밤 마스카라로 위아래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한 후 워터밤 아이스 코팅 라이너 01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이때 뒷부분을 도톰하고 날카롭게 그린 뒤 눈 밑 라인도 똑같이 그리면서 위 라인과 연결한다.
Lips 매트한 페스티벌 립스틱 611 채닝으로 입술을 물들이듯이 가볍게 바른다. 모두 브이디엘 제품.

Skin 뷰티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A201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른다.
Eyes 눈썹은 결을 살려 페스티벌 브로우 펜슬 01 다크브라운으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아이라인은 서클 젤 펜슬 01 액센트 블랙으로 점막을 채워 그린 뒤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한다. 워터밤 마스카라를 여러 번 발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고, 아래 속눈썹에도 덧발라 또렷한 눈매를 표현한다.
Lips 엑스퍼트 컬러 립 스테인 501을 바른 뒤 엑스퍼트 컬러립 큐브 모이스춰 105를 덧발라 촉촉하게 표현한다.
Nails 손톱에는 페스티벌 네일 듀오 22 락 페스타 중 프리즘 바이올렛 색상을 바른다. 모두 브이디엘 제품.

Skin 뷰티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A201을 얼굴 전체에 발라 결점 없는 피부를 완성한다.
Eyes 눈썹은 결을 살려 자연스럽게 그리고, 아이라인은 서클 젤 펜슬 01 액센트 블랙으로 점막을 채우며 그린 뒤 뷰러로 속눈썹을 컬링한다. 속눈썹은 워터밤 마스카라를 여러 번 발라 풍성하게 연출하고 아래 속눈썹에도 덧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다.
Lips 입술 전체에 엑스퍼트 컬러 립 스테인 301을 채우듯 바른 뒤 엑스퍼트 컬러립 큐브 모이스춰 305를 덧발라 촉촉하게 연출한다.
Nails 손톱에는 페스티벌 네일 듀오 23 매직 매그니파이어 중 센트럴 핑크색상을 바른다.모두 브이디엘 제품.

Skin 뷰티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A201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른다. 뺨에는 샴페인 골드톤의 페스티벌 미네랄 블러셔 201을 그러데이션하듯 발라 광택을 준다.
Eyes 서클 젤 라이너 01 액센트 블랙으로 아이라인을 따라 눈꼬리를 다소 도톰하고 길게 빼듯 그린다. 눈 밑 라인도 검은색 아이라이너로 채우듯 연결해 또렷하고 강렬하게 표현한다. 페스티벌 팟 아이즈 01 서프 앤 샌드와 02 오 쏘 탠을 섞어서 눈두덩 위에 얇게 펴 바른 뒤 골드톤의 페스티벌 아이섀도우 스파클 904 스파클 골드를 얹어 화려하게 표현한다.
Lips 베이지 브라운톤의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모이스춰 107을 발라 촉촉하게 표현한다. 모두 브이디엘 제품.

Skin 뷰티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A201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른다. 페스티발 팟 아이즈 01과 02를 섞어서 광대뼈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그러데이션하듯 발라 피부 광택을 살린다.
Eyes 점막 부분에만 서클 젤 라이너 01 액센트 블랙으로 아이라인을 그린 후 페스티발 팟 아이즈 01 서프 앤 샌드를 눈두덩 전체에 엷게 펴 바른다. 마스카라는 생략한다.
Lips 브라운톤의 립스틱 크리미 201과 페스티발 팟 아이즈 02 오 쏘 탠을 섞어 살짝 촉촉하게 바른 뒤 골드톤의 피그먼트를 입술 중앙에 덧바른다.
Nails 손톱은 광택 있는 페스티벌 네일 듀오 클래식 2.55 중 페이턴트 블랙 색상을 바른다. 모두 브이디엘 제품.

Wonder Beauty!
브이디엘의 새로운 뷰티 모델이 된 안소희와 나눈 뷰티 이야기.
오늘 <얼루어>와 서머 메이크업을 촬영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메이크업은?
입술을 강조한 컷이다.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무드와 메이크업의 밸런스가 중요한데 오늘은 피부톤,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이 모두 조화롭게 어울린 것 같다.
브이디엘의 모델이 되었는데 뷰티 모델로서 안소희의 매력은 뭘까?
메이크업에 따라 변화가 큰 얼굴이 뷰티 모델로서 장점인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당신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고 물었는데, 만장일치로 눈이 가장 예쁘다고 하더라.
나도 내 눈을 좋아한다. 예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나를 잘 표현하는 부위라고 생각한다.
노래와 연기, 서로 어떻게 다른가?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다른 점은 준비 과정이다. 노래와 춤은 무대마다 달리 표현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완벽하게 익혀서 반사적으로 나와야 하지만 연기는 하나의 틀로 굳어져서는 안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메이크업을 했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메이크업은?
‘2 Different Tears’ 활동 중에 했던 메이크업들이 기억에 남는다. 꽤 독특하고 과감한 아이라인을 시도했는데, 지금 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때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거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소희식 메이크업이 있을 것 같다.
일할 때 풀 메이크업을 자주 해서 평소에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와 입술을 물들이는 틴트다. 립밤이 함유된 브이디엘의 트리플샷 틴트를 발라 입술을 가볍고 생기 있게 표현한다.
뷰티 모델 중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김희애 선배님. 인위적이지 않은 아름다움과 그만의 분위기가 있다. 배우로서도 여자로서도 정말 멋지다.
피부에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관리하면 가능한 건가?
피부관리도 받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 기초 제품은 기본적인 것만 사용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클렌징이다. 메이크업은 꼭 지우고 잔다. 너무 피곤한 날도 절대 대충 씻지 않는다.
파우치에 꼭 가지고 다니는 뷰티 아이템은?
얼굴에 생기를 주는 코랄 레드 빛의 립큐브 립스틱, 지속력이 우수한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그리고 화장을 안 할 때도 아이밤 마스카라는 자주 사용하고,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는 향수를 뿌린다.
어떤 향을 좋아하나?
독하지 않은 은은한 향. 잔향이 좋은 향이 좋다.
립스틱과 비비크림, 핸드크림 중 하나만 바르고 나가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굳이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BB크림! 하지만 요즘에는 BB크림 대신 가볍게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을 쓴다. 자외선을 차단해 따로 선크림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지속력도 좋다.
엄마에게 들은 뷰티 조언 중에 아직까지 꼭 지키는 것이 있나?
아무리 피곤해도 씻고 자거라.
이번 여름 계획이 궁금하다.
배우로서 출발점에 섰으니 시작을 위해 노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기대하고 사랑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이번 여름은 일에 열중하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