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의 펄 오이스터 컬렉션

<얼루어> 6월호 ‘잇츠온세일’ 기사에서 에디터스 픽을 받은 제품에 대한 뷰티 에디터의 솔직한 평!

스킨푸드의 펄 오이스터 컬렉션 네일 비타 알파 스파클링 웨이브 & 크리스탈 오션 & 페리 도트. 각각 10ml 2천5백원.

스킨푸드의 네일 비타 알파 크리스탈 오션 / 스킨푸드의 네일 비타 알파 크리스탈 오션을 두 번 바른 모습.

스킨푸드의 네일 비타 알파 스파클링 웨이브 / 스킨푸드의 네일 비타 알파 크리스탈 오션을 바르고 스파클링 웨이브를 한 번 덧바른 모습.

스킨푸드의 네일 비타 알파 페리 도트 / 스킨푸드의 네일 비타 알파 페리 도트를 두 번 바른 모습.

가격 대비 질 좋은 네일 에나멜을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다섯 손가락에 꼽는 브랜드 중 하나가 스킨푸드다. 가격대가 보통 2~3천원 대인데다 발색도 잘되고, 색상도 세련되고 예쁘니까. 올 여름을 겨냥해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펄 오이스터 컬렉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시원한 파스텔 블루 색상인 크리스탈 오션은 섬세한 실버 펄을 함유해 은은하게 반짝인다. 한번 바르면 반투명하게, 두번 바르면 불투명하게 발색된다.

크고 작은 실버 글리터가 들어 있는 스파클링 웨이브는 글리터 네일 에나멜만큼은 고가 브랜드를 선호했던 에디터의 편견을 깨는 제품이다. 글리터 함량이 높아 한두번 덧바르면 손톱에 글리터가 꽉 차고 색상이나 질감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맨 손톱에 발라도 예쁘지만 네일 에나멜 위에 덧발라 포인트를 주면 더 근사하다.

실버 펄이 촘촘히 섞여 있는 페리 도트는 터키 블루 색상이라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발색이 잘되 한번만 발라도 보이는 색상이 그대로 표현된다. 총 8가지 컬러로 출시됐는데 전부 소장하고 싶을 만큼 욕심이 난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조은선
    포토그래퍼
    이정훈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