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서울 <1>

6일간 치열하게 펼쳐진 서울 컬렉션, 그 현장에서 만난 모델들의 스트리트 패션 제 1탄! 블랙 컬러는 이렇게 입어야 해요.

검은색 가죽 바이커 재킷에 화려한 패턴의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느낌을 살린 모델 진정선. 닥터 마틴의 워커와 202 팩토리의 클러치로 멋을 더했다.

에서 천송이보다 자신이 먼저 입었다고 자랑했던, 바로 그 옷. 크리스토퍼 케인의 스웨트 셔츠에 가죽 팬츠와 긴 카디건으로 멋을 낸 강승연. 실버 슈즈와 헤드 밴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럭키 슈에뜨의 가죽 점프슈트와 티셔츠, 남색의 긴 재킷으로 특유의 스트리트 룩을 선보인 모델아이린. 특히 샤넬의 백팩은 최근 그녀가 가장 자주 애용하는 페이보릿 아이템이다.

“진정한 뉴욕 시크는 올 블랙 룩이죠.” 가죽 재킷과 블랙 팬츠, 스웨트 셔츠에 워커까지 가장 전형적인 뉴요커 스타일을 연출한 모델 혜박.

가죽 재킷에 시스루 소재의 카디건을 겹쳐 입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모델 최소라. 와인 컬러 원피스에 선글라스 컬러를 맞춰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김우빈의 여자친구로 더 유명한 모델 유지안은 서리얼 벗 나이스의 점퍼에 실크 소재의 큐롯 팬츠와 티셔츠로 걸리시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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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사진 / 어시스턴트 에디터 노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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