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돌아온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전 <파리 보그>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의 일상을 담은 패션 필름 <마드모아젤 C> 개봉 소식!
10년 동안 <파리 보그>의 편집장을 지낸 카린 로이펠트. 그녀가 <보그>를 떠나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궁금한가? 영화 <마드모아젤 C>가 명쾌한 해답이 되겠다. 자신의 이름을 딴 잡지 ‘CR’을 창간하는 과정을 비롯해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든다는 비주얼 제작 과정, 그녀의 다양한 패션, 일상의 모습까지 한 편의 다큐멘터리에 모두 담겨 있다. “나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하면 옷이 생명력을 얻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는 영화 속 그녀의 말처럼 패션을 사랑해서, 패션을 위해 사는 여자인 카린의 모습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칼 라거펠트와 톰 포드, 도나텔라 베르사체 등 패션계의 거물들의 삶을 엿보는 건 덤이다. 1월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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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도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