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녹터널 미니 글로스 키트 코랄!

<얼루어> 12월호 ‘잇츠 온 세일’ 칼럼에서 당당히 ‘에디터스 픽’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 담당 뷰티 기자가 말하는 선정 이유.

맥의 녹터널 미니 글로스 키트 코랄 2.4X4g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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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가서 립글로스와 립스틱을 고르다 보면 늘 고민에 빠진다. 이건 이래서 예쁘고, 저건 저래서 예쁘고 딱 하나만 고르자니 뭔가 아쉽고, 여러 개를 사자니 집에 쓰다만 립글로스가 대굴대굴 굴러다니고. 맥의 녹터널 미니 글로스 키트는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미니 글로스 키트’라는 이름과 달리 용량은 정품과 거의 비슷하고, 용량 대비 가격은 절반 수준인데다 색상 조합도 만족스럽다. 펄이 섞인 브론즈 색상의 대즐 글라스는 투명하게 발색되고 입술에 세련된 반짝임을 더한다. 하나만 바르거나, 립스틱이나 립글로스에 덧발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지 색상의 크림쉰 글라스는 입술을 매끄럽게 감싸 자연스러운 누드톤으로 물들여 스모키 메이크업에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린다. 핫 핑크색 크림쉰 글라스와 밝은 빨강색 크림쉰 글라스는 발색은 선명하지만 색상이 투명하게 표현된다. 입술 안쪽부터 펴 바르면 틴트로 물들인 것처럼 입술이 혈색 있어 보이고, 여러 번 덧바르면 붉고 탱탱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입술 중앙에 덧바르면 입술 주름을 감싸 입술이 도톰해 보인다. 상자와 립글로스에는 블랙과 화이트, 골드 스트라이프로 고급스럽게 장식이 되어 있고, 제품을 구매하면 홀리데이 키트용 종이 케이스에 담아 근사하게 포장도 해주니 연말 선물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조은선
    포토그래퍼
    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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