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음을 녹여주는 소리가 있나요? 

봄바람 같던 겨울의 어느 날,
제주도,
애월 억새 군락지입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곳에
평일에 들러 나란히 둘이 오래 걷고 오래 들었죠.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의 소리, 자연의 소리입니다.

얼루어 소리도 없이. 매주 수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