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재테크 성공의 해’로 기억하고 싶다면 기억해둘 것.

가로저축이 정답이다 각각의 금액을 조금 낮추어서라도 3년 이내의 단기 자금과 5~10년을 목표로 하는 중기 자금, 10년 이후를 대비하는 장기 자금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
단기에는 안정, 중기와 장기에는 수익성을! 단기 자금은 안정성이, 중기와 장기 자금은 수익성이 중요하다.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만큼 그 기간 안에 조정, 대응전략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수익 추구하기 체감 물가상승률은 매년 5%가 넘는다. 금리 인하에 따른 물가상승률도 계속 높아진다. 5%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조건에 투자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손해를 보는 것이다.
과세표준 연소득 4천6백만원 이상인 이들은 절세상품에 주목해라 연간 4백만원 한도의 소득공제 혜택의 허와 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효용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본인의 연봉수준과 맞지 않게 소득공제만 좇는사람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절세는 맞춤형 절세로, 목적 없는 절세는 피해야 한다.
채권시장보다는 주식시장에 초첨을 맞춰라 복리와 투자 수익률을 함께 잡으려면 시간에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목표 시간을 정하고 그 기간만큼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 주식시장이 혼란스럽고 불안할 때, 자산가들은 채권시장에 모여든다. 그러나 자산가들이 아닌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채권시장은 소위 말하는 은행의 금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평균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평균 펀드투자 시간은 1년이 채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간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채권시장이 아닌 주식시장을 노려야 한다.
국제시장의 흐름에 주시해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유럽발 금융위기 등은 국내 금융시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내년에도 혼란스러운 시장이 계속될 것이고 원하는 최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주가가 원하는 포인트에 머무는 경우는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구간에 플러스 10%를 더해서 주식을 산다면 2~3년 지난 시점에서 볼 때는 굉장히 저점에서 매입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국제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여러 번에 나누어 꾸준히 간접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장성 보험 가입은 필수 아프거나 사고가 났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보장성 보험이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재테크, 재무설계의 기초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놓도록. 당장의 의료비를 위해 가입한 저축, 펀드를 해약하는 불상사는 미리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