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서비스’는 계속 진화 중이다. 커피, 과일, 과자 등 한번 구독해두면 삶의 질을 올려주는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

  

1 커피 맛을 아는 사람들 로스터리숍으로 유명한 빈브라더스에서 운영하는 원두 서비스다. 30잔 분량의 300g, 55잔 분량의 600g 중 선택한 뒤 홀빈, 커피메이커, 프렌치프레스 등 기계에 따른 분쇄도를 선택하면 된다. 300g x 3회 기준 8만4천원. 빈브라더스

 

2 과자로 만든 세상 박스를 여는 순간 벌어지는 입을 다물 수 없다. 열 개 남짓의 다양하고 맛있는 스낵. 그 달콤한 이름은 밀카 초코쿠키, 엿구마말랭이, 하리보 프루티 부시, 리프레쉬 코코넛 워터, 발코니 라떼 미니 케이크…. 스낵박스 2만9천7백원. 푸드플랩  

 

3 군인을 위해 군입대한 남자친구, 오빠와 남동생을 위해 필요한 군대 용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군대 전문가가 엄선한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 매달 상품이 달라지며, 자대 생활에 필요한 치약칫솔부터 간단한 간식까지 배달한다. 가격은 1만9천9백원. 황금마차 

 

4 밥도 정기구독이 되나요? 다양한 음식과 2~3인분 양의 1국2찬 음식을 주 3회씩, 월 12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가정식, 밑반찬, 도시락,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횟수, 금액, 지역에 따라 맞춤으로 설계해준다. 맛있는 이야기 by 지오푸드 

 

5 열대 과일의 맛 과일 수입 업체인 돌코리아가 운영하는 과일 배달 서비스의 이름은 ‘돌리버리.’ 아침 식사를 위한 바나나 박스부터 다양한 과일을 담은 과일 박스를 크기에 따라 구독할 수 있다.  2~3인용 더블박스의 가격은 2만9천9백원. 돌리버리  

 

6 커피 담긴 캡슐 돌체구스토의 커피 캡슐은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구독 가능하다. 하지만 기계를 함께 주문하는 패키지도 있다. 머신이 있다면 매월 10% 할인과 꽤 멋진 캡슐드로어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스타터 패키지 2만9천7백원. 돌체구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