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스타일링 감각으로 패셔니스타의 반열에 오른 모델 아이린. 모델이자 액세서리를 만들고, 방송도 하는 그녀는 다방면에서 넘치는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송경아, 아이비와 함께 <팔로우미> 시즌 3의 MC로 활동하는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

1 프레쉬의 로즈 플로럴 토너. 250ml 5만7천원. 2 프레쉬의 소이 페이스 클렌저. 150ml 5만7천원. 3 루나의 퀵 온 스테이지 맥스 듀얼 마스카라. 16g 2만원. 4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레블 누드 105호 립스틱. 6ml 4만1천원. 5 베네피트의 단델리온 블러셔. 10g 4만2천원. 6 에르메스의 운 자르뎅 수르 뜨와 오드뜨왈렛. 50ml 11만7천원.

1 프레쉬의 로즈 플로럴 토너. 250ml 5만7천원. 2 프레쉬의 소이 페이스 클렌저. 150ml 5만7천원. 3 루나의 퀵 온 스테이지 맥스 듀얼 마스카라. 16g 2만원. 4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레블 누드 105호 립스틱. 6ml 4만1천원. 5 베네피트의 단델리온 블러셔. 10g 4만2천원. 6 에르메스의 운 자르뎅 수르 뜨와 오드뜨왈렛. 50ml 11만7천원.

 

BEAUTY

토너 프레쉬의 로즈 플로럴 토너. 천연 장미에서 추출한 장미수가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크림 프레쉬의 로터스 크림. 유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연꽃 추출물이 안색을 밝게 만든다. 클렌저 자극은 적고 세정력은 우수한 프레쉬의 소이 페이스 클렌저. 보디 워시 키엘의 나시 블러썸&핑크 그레이프프룻 바디 클렌저. 샴푸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좋은 아베다의 데미지 레미디 리스트럭처링 샴푸. 마스카라 루나의 퀵 온 스테이지 맥스 듀얼 마스카라. 립스틱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레블 누드 105호. 블러셔 베네틴트의 단델리온. 네일 에나멜 에씨(Essie)의 민트 캔디 애플 컬러. 향수 에르메스의 운 자르뎅 수르 뜨와. 강변을 따라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향수다. 향초 보트르(Votre)의 베이 향초. 헤어 살롱 순수 설레임점. 스파 청담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프리미어 타이스파.

 

1 속옷은 7만8천원,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2 양가죽 소재 미니백은 1백만원대, 지방시(Givenchy). 3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샤넬(Chanel). 4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18K 핑크 골드 시계는 가격미정, 까르띠에(Cartier). 5 은 소재 반지는 각각 7만원대, 넘버링(#Numbering). 6 소가죽 소재 슬리퍼는 39만8천원, 슈콤마보니(Sucomma Bonnie).

1 속옷은 7만8천원,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2 양가죽 소재 미니백은 1백만원대, 지방시(Givenchy). 3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샤넬(Chanel). 4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18K 핑크 골드 시계는 가격미정, 까르띠에(Cartier). 5 은 소재 반지는 각각 7만원대, 넘버링(#Numbering). 6 소가죽 소재 슬리퍼는 39만8천원, 슈콤마보니(Sucomma Bonnie).

 

FASHION

속옷 착용감이 편안한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를 즐겨 입는다. 티셔츠 티 바이 알렉산더 왕의 화이트 티셔츠.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멋을 풍긴다. 청바지 와펜 장식이 부착된 3.1 필립 림의 청바지. 지난 2월, 뉴욕 컬렉션 때 매일 입은 청바지다. 드레스 릭 오웬스의 실크 소재 회색 드레스. 데이 백 지방시의 판도라백 미니.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격식을 갖춘 옷차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선글라스 옷차림에 도도한 매력을 불어넣는 샤넬의 미러 선글라스. 시계 까르띠에의 탱크 앙글레즈 주얼리 워치. 주얼리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넘버링, 먼데이 에디션, 빈티지 헐리우드 등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의 반지를 즐겨 착용한다. 즐겨 입는 브랜드 자라, 지방시, 톱숍, 릭 오웬스, 생 로랑. 즐겨 찾는 쇼핑 장소 뉴욕에서는 소호 지역, 한국에서는 가로수길에서 쇼핑을 한다. 여름 샌들 스터드 장식이 멋진 슈콤마보니의 실버 슬리퍼.

 

1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을 모은 책 . 2 리처드 아베돈의 패션 사진을 모은 책 . 3 에이삽 라키의 1집  앨범.

1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을 모은 책 <바스키아>. 2 리처드 아베돈의 패션 사진을 모은 책 <아베돈 패션 1994-2000>. 3 에이삽 라키의 1집 <Long, Live, A$AP> 앨범.

 

LIFESTYLE

즐겨 찾는 미술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좋아하는 아티스트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낙서 그림에서 영감을 받는다. 좋아하는 사진가 리처드 아베돈. 인간 심연의 묵직한 고요함이 느껴지는 그의 사진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뮤지션 에이삽 라키, 켄드릭 라마 같은 힙합 뮤지션들. 즐겨 하는 SNS 인스타그램(@ireneisgood)을 즐겨 한다. 교통수단 걷기. 느리게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기 때문에 되도록 걸어 다니려 노력한다. 프리지어. 식물 로즈메리. 강한 향기와 살균력을 지녀 살충제를 겸한 방향제로 사용한다. 즐겨 찾는 식당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스시 오브 가리(Sushi of Gari). 뉴욕에서 가장 신선하고 창의적인 스시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좋아하는 칵테일 진과 라임주스를 섞은 칵테일, 김렛. 과일 자몽.

 

1 영화 . 2 영화 . 3 존경하는 모델 케이트 모스. 4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엠마누엘 알트.

1 영화 <펄프 픽션>. 2 영화 <맨하탄>. 3 존경하는 모델 케이트 모스. 4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엠마누엘 알트.

 

INSPIRATIONS

영감을 주는 사람 외할머니. 클래식 아이템과 화려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는 할머니의 패션 감각에서 영감을 받는다. 좋아하는 도시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이 가장 좋다.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치 시간이 날 때마다 마사지를 받는다.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Pulp Fiction) > (1994), 우디 앨런 감독의 <맨하탄(Manhattan) > (1979), 파리를 배경으로 한 <비포 선셋(Before Sunset) > (2004). 음악 비욘세의 파티션.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는 꼭 봐야 한다. 아인 랜드가 집필한 <마천루>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푸트니크의 연인>. 존경하는 모델 트위기와 케이트 모스. 스타일 아이콘 롤링 스톤즈의 뮤즈였던 아니타 팔렌버그와 파리 <보그> 편집장 엠마누엘 알트 그리고 루 드와이옹. 인생의 모토 Go with the Flow.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