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화이트 셔츠는 휴양지에 갈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에요. 특히 리넨 소재는 구겨져도 멋스럽기 때문에 매우 유용해요. 수영복 위에 걸친 다음 대충 묶으면 풀 사이드 룩이 연출되죠. 검은색 수영복에 간결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흑백 대비의 세련된 멋을 유지할 수 있어요.
비키니 톱은 2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실크 소재 팬츠는 32만8천원, 커스텀멜로우 젠티. 헤어밴드로 연출한 스카프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스웨이드 소재 샌들은 69만원, 구찌(Gucci). EVA 소재 가방은 10만원대, 오백(Obag).
DAY 5
파자마 룩은 휴가지에서 편안하면서도 우아함을 연출하고 싶을 때 선택해요. 화려한 프린트의 파자마 팬츠와 프티 스카프를 매치해 이국적이면서 편안한 풀사이드 룩을 완성했어요. 심플한 디자인의 비키니에는 장식적인 프린트나 디자인의 아이템을 매치해 휴가지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폴리에스테르 소재 원피스는 1백10만원, 엠 미쏘니(M Missoni). 로즈 골드 도금의 레진 소재 귀고리는 12만9천원, 폴리폴리(Folli Follie). 폴리에스테르 소재 비키니 톱은 2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메탈과 양가죽 소재 팔찌는 50만원, 펜디(Fendi). 나무 소재 클러치백은 15만9천원, 마시모 두띠(Massimo Dut ti). 소가죽 소재 샌들은 35만8천원, 토리 버치.
DAY 6
수영을 하다가 식사하러 갈 때는 미니 드레스가 제격이죠. 일상에서는 쉽게 입을 수 없는 형광색을 선택해 조금은 과감한 디너 룩을 연출했어요. 홀터넥 비키니톱의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는 스트랩 샌들을 선택했고, 플라워 모티프의 주얼리로 여성스러운 매력도 살렸어요.
폴리에스테르 소재 드레스는 1백20만원, 아르케(Arche). 폴리에스테르 소재 비키니는 4만9천8백원, 에잇세컨즈. 소가죽 소재 샌들은 80만원대, 토즈(Tod’s). 플라스틱과 나무 소재 목걸이는 6만9천원, 자라. 플라스틱 소재 팔찌는 1만5천원, H&M.
DAY 7
휴가지에서는 맥시 드레스가 유용해요. 화려한 액세서리만 더해도 금방 파티 룩으로 탈바꿈하니까요. 슬릿이 깊게 들어간 디자인은 움직이기 편하고 통풍이 잘되어 낮 시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요. 액세서리는 물이나 모래가 묻어도 걱정 없는 플라스틱과 나무 소재로 된 과감한 디자인을 선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