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 스커트, 재킷, 테일러드 팬츠, 셔츠로 좀 더 격식을 차리거나 좀 더 캐주얼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했다. 매일의 출근을 위해서 위아래 똑같은 소재의 정장을 입는 건 좀 고루하니까.

1. 파이톤과 스웨이드 소재 슈즈는 10만원대. 찰스앤키스. 2. 송치 소재의 호피무늬 슈즈는 27만9천원, 스티브 매든(Steve Madden). 3. 태슬 장식의 양가죽 소재 슈즈는 29만9천원, BNX. 4. 소가죽 소재의 레이스업 슈즈는 30만원대, 락포트(Rockport). 5. 레이온 소재의 체크무늬 팬츠는 34만5천원, 앤클라인.6.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회색 팬츠는 25만원, 프렌치 커넥션. 7. 울 소재 체크무늬 팬츠는 23만9천원, 보브 8. 아랫단이 접힌 울 소재 체크무늬 팬츠는 95만원, 파비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

1. 파이톤과 스웨이드 소재 슈즈는 10만원대. 찰스앤키스. 2. 송치 소재의 호피무늬 슈즈는 27만9천원, 스티브 매든(Steve Madden). 3. 태슬 장식의 양가죽 소재 슈즈는 29만9천원, BNX. 4. 소가죽 소재의 레이스업 슈즈는 30만원대, 락포트(Rockport). 5. 레이온 소재의 체크무늬 팬츠는 34만5천원, 앤클라인.
6.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회색 팬츠는 25만원, 프렌치 커넥션. 7. 울 소재 체크무늬 팬츠는 23만9천원, 보브 8. 아랫단이 접힌 울 소재 체크무늬 팬츠는 95만원, 파비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

 

Tailored Pants

단정한 오피스 룩 느낌을 주기에 테일러드 팬츠만 한 것이 없다. 올해 테일러드 팬츠는 마치 남자의 슈트 팬츠 원단을 사용한 것처럼 매니시하다.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길게 떨어지는 베스트와 함께 입으면 정장을 입은 효과를 낼 수 있고, 니트 소재 풀오버와 함께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이 더해진다.

Formal STYLE
벨트가 달린 롱 베스트는 65만8천원, 듀메이드(Dumade). 롱 블라우스는 7만9천원, 랩(Lap). 팬츠는 1백만원대, 마우리지오 페코라로(Maurizio Pecoraro). 숄더백은 59만9천원, 마인(Mine). 스웨이드 소재 슈즈는 6만8천원, 찰스앤키스(Charles&Keith). 가죽 스트랩 시계는 56만4천원, 미쉘 에블랑 바이 갤러리 어클락(Michel Herbelin by Gallery O’clock).

Casual STYLE
피터팬 칼라의 도트무늬 스웨터는 5만9천원, 르샵(Le Shop). 와이드 팬츠는 17만4천원, 켈리오. 산양가죽 소재 토트백 겸 숄더백은 1백94만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슈즈는 19만9천원, 컬쳐콜. 지퍼 장식 가죽 팔찌는 26만8천원, 리사코 주얼리.

1. 체크무늬 셔츠는 14만원, 라코스테. 2. 꽃무늬 셔츠는 7만9천원, 망고. 3. 파란색 셔츠는 48만5천원, 타임. 4. 체인 스트랩의 검은색 백은 41만9천원, 메트로시티(Metro City). 5. 트위드 소재의 백은 35만원, 바이커 스탈렛(Biker Starlet). 6. 소가죽 소재의 토트백 겸 숄더백은 70만원대, MCM. 7. 소가죽 소재의 토트백 겸 숄더백은 42만6천원, 안드레아 바나(Andrea Vanna).

1. 체크무늬 셔츠는 14만원, 라코스테. 2. 꽃무늬 셔츠는 7만9천원, 망고. 3. 파란색 셔츠는 48만5천원, 타임. 4. 체인 스트랩의 검은색 백은 41만9천원, 메트로시티(Metro City). 5. 트위드 소재의 백은 35만원, 바이커 스탈렛(Biker Starlet). 6. 소가죽 소재의 토트백 겸 숄더백은 70만원대, MCM. 7. 소가죽 소재의 토트백 겸 숄더백은 42만6천원, 안드레아 바나(Andrea Vanna).

 

Shirt

셔츠는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매우 넓다. 특히 도톰한 옥스퍼드 셔츠는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느낌을 연출해 오피스 룩으로 제격이다. 얇은 드레스 셔츠에 비해 구김이 잘 가지 않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또 셔츠에 치노 팬츠나 간결한 실루엣의 원피스를 더하면 쉽게 캐주얼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Formal STYLE
재킷은 16만9천9백원. 이도(Ido). 옥스퍼드 셔츠는 13만5천원, 라코스테(Lacoste). 와이드 팬츠는 10만9천원, 컬쳐콜. 체인 스트랩이 달린 클러치백은 41만5천원, 앤클라인. 안경은 30만원대, 선데이 섬웨어 바이 옵티컬 W(Sunday Somewhere by Optical W) . 팔찌는 39만9천원, 리사코 주얼리.

Casual STYLE
울 소재 미니 원피스는 13만9천원, 발렌시아(Valencia). 면 소재의 체크무늬 옥스퍼드 셔츠는 14만원, 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