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정원 한가운데 누워 있는 듯 풍성하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돌체앤가바나 돌체 피오니 오드퍼퓸은 <얼루어>가 꼽은 올봄 주목해야 할 향수다. 어떤 남녀도 거부하기 힘들 만큼 마성의 프루티 플로럴 향으로, 언제 어디서든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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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의 돌체 피오니 오드퍼퓸 로맨틱한 작약 향을 중심으로 과일과 꽃향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룬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 소개팅 또는 첫 데이트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해줄 비밀병기 같은 아이템이다. 30ml 8만1천원, 50ml 11만1천원, 75ml 14만2천원.

EDITOR’S COMMENT
코끝을 간질이는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으로, 한 번 뿌리기만 해도 봄이 온 듯 기분이 상쾌해져요. 평소 프루티 플로럴 향을 선호하지 않는데도 이 향에는 홀리듯 매료됐죠. 풍성한 작약 향에 배의 과육 향, 불가리안 로즈와 프리지어, 자두의 과즙 향과 우디 앰버 향까지 더해져, 한 번만 맡아도 잊을 수 없는 매혹적인 향이 완성됐답니다. 기존 돌체 라인보다 좀 더 가볍고 생기발랄한 향이라 더욱 부담 없이 뿌릴 수 있어요.
– 박정인(<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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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시폰 원피스는 쟈니헤잇재즈, 귀고리는 로즈몽.

계절이 바뀌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그에 따라 향수를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봄이 찾아왔으니, 겨울에 뿌리던 묵직한 향 대신 가볍고 싱그러운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뿌려볼 것. 꽃밭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 덕에 마음까지 괜스레 설레게 된다. 돌체앤가바나가 선보이는 돌체 피오니 오드퍼퓸이야말로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해줄 향수로,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작약과 달콤한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룬 상큼하고 싱그러운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자랑한다. 톱 노트는 화이트 베르가모트와 배 과육, 시클라멘 꽃잎 향으로 이루어졌고, 미들 노트는 작약과 불가리안 로즈, 프리지어가 관능적이고 풍부한 플로럴 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자두의 달콤한 향과 우디 앰버 노트로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풍성한 향. 한 번 맡으면 머리가 아득해질 만큼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향이다. 게다가, 이 향수의 아름다운 보틀을 보라. 돌체 피오니의 로맨틱한 향을 표현하듯 보틀 역시 매력적이다. 라일락 컬러의 투명한 보틀과 돌체앤가바나 퍼퓸의 아이코닉한 플로럴 캡, 그리고 보틀 넥을 감싸고 있는 블랙 그로그랭 리본까지. 로맨틱한 요소로 가득한 보틀이 올봄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을 듯하다. 또한 돌체 피오니 오드퍼퓸은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선호하는 아시아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향수이며, 심지어 유럽보다 한국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까지 있다. 이렇게나 매혹적인 요소가 가득한 향수인 만큼 <얼루어>의 선택을 믿고, 꼭 한 번 이 향을 직접 경험해보길.

 

<얼루어>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남다른 이유! 

CHOICE POINT 1 봄 내음 가득, 향긋한 프루티 플로럴 향 
CHOICE POINT 2 여심을 자극하는 연보랏빛 보틀
CHOICE POINT 3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