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을 기다렸다! 2019년에 새롭게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3가지를 소개한다.

킹덤

주지훈, 배두나 주연에 드라마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터널>, <끝까지 간다>로 인정받은 김성훈 감독이 뭉쳤다.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형 좀비 스릴러 <킹덤>이 곧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예정. 작년 11월 최초 시사회를 가졌던 <킹덤>은 넷플릭스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시즌1이 방영되기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니 국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좀비 마니아’들은 손꼽아 킹덤의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오는 25일 그 정체가 공개된다고 하니, 한번 보면 밤 잠 설친다는 <킹덤>의 예고편을 보며 기다려보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2017년엔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2018년엔 <빌어먹을 세상 따위>가 있었다면, 2019년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가 10대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 성교육 상담사 엄마를 둔 오티스가 학교의 아웃사이더 메이브와 함께 화장실에서 ‘비밀 성 상담소’를 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어둡고 시니컬한 영국 10대 드라마의 편견을 깨버린 발칙하고 명랑한 드라마가 탄생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3

전 세계가 기다리는 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가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017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가 바로 <기묘한 이야기 시즌2>인 만큼 새로운 시즌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베일에 싸여있던 <기묘한 이야기>의 방영 날짜는 올 7월 4일. 기묘한 이야기와 함께 여름을 맞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