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비비드 컬러 신상백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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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로고를 볼록하게 양각으로 새긴 레드 컬러 체인백은 가격미정, 샤넬(Chanel). 그래픽적인 컬러 블로킹과 실버 버클로 포인트를 준 클러치백은 99만원, 프라다(Prada). 짙은 오렌지 컬러의 사다리꼴 위빙백은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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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방 친구

패션 에디터와 디자이너, 바이어가 의기투합해 만든 세르쥬 포에틱(@sergepoetic)은 그 이름처럼 잔잔하지만 멋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상 속 어디에나 잘 녹아드는 튤립백, 주머니를 대신하듯 휴대폰과 립밤을 넣을 수 있는 네크리스백, 메리 포핀스의 가방처럼 원하는 물건을 끝도 없이 넣을 수 있는 사이드백 등이 그것. 최근 마이분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기도. 작지만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