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얼루어>와 자이요가명상과 함께 만들고 ‘나답게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한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이 첫 번째 막을 열었다. ‘나답게 즐겁게’ 요가로 나의 라이프스타일이 ‘원더풀’해지는 순간을 지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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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팩토리 2층에 마치 어두운 동굴처럼 꾸며진 메인 플로우.

태어나서 요가를 딱 한 번 해본 에디터의 친구는 요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루해서 못 참겠어.” 속으로 ‘한 번 해보고 뭘 안다고’라고 읊조렸지만 사실 그게 무슨 말인지 대충 알 것 같았다.

차근차근 배우면 조용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근력을 채우고, 어려운 동작을 완성하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요가지만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열에 하나 이런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은 그런 이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지루한 명상, 버티기, 수련 등 고루한 단어로 표현되었던 요가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요가를 신나게 즐기면서 몸과 마음의 묵은 스트레스를 풀고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고민에 도움이 될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즉, 웰니스를 추구하는 <얼루어>와 최고의 요가 명상 센터인 자이요가명상이 나섰다.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은 그렇게 전문적인 요가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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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플로우는 긴장하고 있는 몸을 부드럽게 푸는 동작부터 시작되었다. 2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라이브로 흐르는 명상 시간. 3 명상 후 테라피 오일로 힐링을 더하는 순간.

그리고 짧은 시간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 플라워숍 그로브 등 다양한 브랜드의 부스 이벤트를 통해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요가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챌린지 요가에 성공한 친구를 보니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생겼어요”. “요가만 할 줄 알았는데, 웰컴 기프트도 받고, 크리스털로 팔찌도 만들고 잔뜩 선물받고 가는 기분이에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참가자들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페스티벌은 마무리되었다.

어쩌면 우리는 딱 달라붙는 타이트한 옷, 맥없이 흔들리는 팔과 다리, 자칫 동작을 못해 이래저래 눈치 보느라 바쁜 눈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도 스스로를 제대로 돌볼 틈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건강한 방식으로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고, 함께 몸을 움직이는 시간. 오롯이 나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며 다스릴 수 있는 시간. <얼루어>와 자이요가명상이 바라는 ‘나답게 즐거운 하루’가 그렇게 끝났다.

더 발전한 모습의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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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기찬 분위기로 메인 플로우를 준비하고 있는 자이요가명상의 선생님들. 5 몸을 부드럽게 이완하는 시간. 6 근력 운동으로 몸을 단단하게 해주는 동작. 7 메인 플로우 동안 직접 디제잉을 맡아준 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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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나만을 위해 마련된 명상 시간.

2ND FLOOR: MAIN-FLOW 

먼저 에스팩토리 2층에서 열린 메인 플로우에 입장하자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어두운 동굴 속을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공간이 등장했다. 어두운 조명은 주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나에게 몰입하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덕분에 참가자들도 ‘틀려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다’ ‘남들이 하니까가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감각을 자극하는 라퍼커션의 라이브 사운드와 함께 몸과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피아노와 첼로 연주에 맞춰 전신을 이완시키고, 몸을 단단하게 해주는 근력 운동 그리고 신나는 디제잉 파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2시간의 메인 플로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몸을 움직이니 2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지나갔다. 300여 명이 한 공간에서 같은 마음으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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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달리와 함께 마련된 스타터 요가 수업. 2,5 운동 후 몸을 건강한 음식으로 채울 수 있는 F&B 존. 3 웰컴 기프트를 받고 포즈를 취한 참가자. 4 블링블링 페이스 스티커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

1ST FLOOR: MINI-FLOW, BRAND BOOTH, F&B 

한편, 1층에서 진행한 미니 플로우도 메인 플로우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머리서기, 손서기 등 고난도 동작에 도전하는 챌린지 요가. 호흡부터 동작까지 요가의 기본을 배우는 스타터 요가. 아로마 오일과 테라피 볼을 사용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릴랙스 요가. 주변 소리를 차단해주는 헤드셋 속의 잔잔한 음악과 아로마 향기로 명상을 즐기는 마인드풀니스, 자신의 에너지에 맞는 크리스털로 팔찌를 만들어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체험 등 다섯 개의 프로그램이 요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런가 하면 그날의 기분에 맞는 아로마 감각 케어를 경험하게 해준 피몽쉐,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요가 테라피를 선보인 달팡과 아베다, 지금 꼭 필요한 패딩 점퍼와 함께 운동할 때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룩을 제안한 뉴발란스, 차에서 할 수 있는 1분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40분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 랜드로버,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한 마이딜라잇, 몸을 움직일때에도 완벽한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차홍아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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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한 모델 지현정.

 

<원더플로우 페스티벌> 한눈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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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팩토리 2층에 올라가 본인임을 확인하는 도장을 찍으며 <원더플로우 페스티벌> 즐기기 시작!
2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웰컴 기프트에는 손세정제부터 철분제까지 꼭 필요한 선물이 가득. 요가를 즐기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다.
3 1층 F&B 존에는 요기니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가 마련되었다.
4 청각과 후각을 함께 자극하는 피몽쉐의 부스도 인기 만점. 절로 힐링되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은 덤이다.
5 포토존을 지나칠 수 없다.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요가 포즈로 추억을 남기는 참가자들.
6 차홍 아르더는 움직임이 많을 때에도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링 비법을 전수했다.
7 아로마 오일과 테라피 볼을 이용해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해소하는 릴랙스 요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미니 플로우 공간!
8 쉽고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니 클래스를 진행한 플라워 숍 그로브.
9 챌린지 요가 공간에서는 머리서기, 손서기 등 평소 하기 힘들었던 동작을 배울 수 있었다.
10 본인이 필요한 에너지에 맞게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원석을 선택해 팔찌를 만드는 곳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11 깜깜한 밤 쏟아지는 별 아래 혹은 어두운 동굴 같은 곳에서 요가와 명상을 하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2시간의 메인 플로우.
12 미니 플로우와 다양한 브랜드 부스를 체험한 후 도장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현장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원더플로우 페스티벌> 즐기기 끝! 내년에도 만나요!

 


마인드풀니스 WITH PHYMONGSHE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명상과 호흡을 가르쳐준 피몽쉐식 마인드풀니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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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몽쉐의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 5종 플로우, 스테이블, 리버티, 디어, 러빙 미 50ml 9만원대.

피몽쉐는 국내 유일의 마인드풀 에스테틱 브랜드로 테라피스트의 리추얼을 바탕으로 피부와 마음, 감성을 모두 케어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총 다섯 가지 종류의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로, 손바닥에 떨어뜨려 아로마 향으로 호흡한 뒤 토너 다음 단계에서 얼굴과 목, 쇄골에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거나(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함량이 높은 ‘리버티’만 제외) 반신욕 전에 활용하면 좋다.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에서 많은 이의 힐링을 도운 제품이며, 바쁜 일상 속 휴식과 피부에 영양과 생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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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몽쉐의 미니 플로우 공간. 2 헤드폰을 끼고 명상과 호흡을 하는 모습.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에는 많은 브랜드가 함께했지만 그중에서도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의 마인드풀니스 정신과 가장 유사한 뷰티 철학을 가진 브랜드는 단연 피몽쉐다. 단순히 피부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감성까지 케어하는 국내 유일의 마인드풀 에스테틱 브랜드로,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에 안정과 행복을 주는 테라피를 지향한다. 이러한 피몽쉐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클래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원더플로우 페스티벌> 내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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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있는 참가자. 4 천천히 호흡하며 걷는 워킹 메디테이션.

MINI-FLOW

피몽쉐의 미니 클래스 공간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카펫으로 장식돼 이국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클래스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삼삼오오 카펫 위에 앉아 헤드폰을 끼고 명상했으며, 피몽쉐의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의 향으로 호흡하며 마음을 다독였다. 또한 클래스 공간을 천천히 걸어 다니는 워킹 메디테이션을 진행했는데, 헤드폰을 낀 상태에서 천천히 걸어 다니며 스스로에게 집중했다. 그 외에도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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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그날의 기분에 맞는 카드를 고르고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를 처방받았다

BOOTH EXPERIENCE 

은은한 아로마 향이 부드럽게 퍼진 피몽쉐 부스에서는 그날의 감정과 상태에 맞는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를 처방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플로우’와 ‘스테이블’, ‘리버티’, ‘디어’, ‘러빙 미’라는 총 다섯 가지 마인드 메시지 카드 중 현재 가장 와 닿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각 이미지와 매칭된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를 처방받을 수 있었다.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헤드폰을 끼고 처방받은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를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손을 모아 깊게 호흡하며 잠시 휴식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체험한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는 행사 당일에만 현장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반응이 좋았다.

AFTER THE CLASS

“이번 클래스에서 명상을 통해 깊게 호흡하는 법을 배웠어요. 특히 피몽쉐의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를 사용해 더욱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정원

“클래스를 받는 동안 피몽쉐의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를 어깨에 발랐더니 뭉쳐 있던 근육이 시원하게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명상 후에 사용했더니 정신이 한결 개운하고 상쾌해졌죠.” – 최보람

“피몽쉐의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의 향을 입으로 들이마신 후 다시 코로 숨을 내쉬었는데요. 평소의 호흡법과 반대라 신선했고 미세먼지 때문에 답답했던 코가 정화된 듯했어요.” – 김보은

 


나를 위한 시간 WITH AVEDA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해준 아베다와의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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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다의 미니 플로우 공간 속 ‘챠크라™ 밸런싱 바디 미스트’.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목각 인형이 있다. 이 인형의 정체는 바로 미스터 챠크라! 미스터 챠크라가 뭐냐고? 고대 아유르베다의 철학에 기반을 둔 브랜드 아베다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이다. 아베다는 몸과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루는 루틴을 강조하는 브랜드인 만큼 요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이번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에서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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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니 플로우 진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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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미니 클래스부터 소개하자면 아로마 오일과 테라피 볼을 이용한 릴랙스 요가 클래스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스트레칭과 명상을 반복하며 오롯이 스스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다. 미니 클래스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 아베다의 ‘챠크라™ 밸런싱 바디 미스트’와 ‘에센셜 오일+베이스’를 경험했다. 먼저 총 일곱 가지 향으로 구성된 ‘챠크라™ 밸런싱 바디 미스트’는 순수 에센셜 오일들로 블렌딩된 아로마틱 바디 미스트로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뿌려 명상이나 요가를 할 때 몸과 마음의 균형과 안정을 찾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에센셜 오일+베이스’는 패츌리와 베르가못, 유칼립투스 등 총 여섯 종류로, 각 제품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여러 가지 오일을 믹스해 두피와 보디에 마사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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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베다의 ‘챠크라™ 밸런싱 바디 미스트 #1 근원’. 100ml 4만8천원. 4 아베다의 ‘탠저린 에센셜 오일+베이스’. 30ml 2만7천원.

“아베다의 에센셜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뒷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을 마사지하며 풀어주고, 손을 코 앞으로 가져가 깊게 호흡한 후 입으로 길게 내쉬어요. 불필요한 노폐물을 비워낼 수 있어요.” – 쉬리야(자이 요가 명상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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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스터 챠크라가 아베다의 부스를 지키고 있다. 6 나에게 맞는 ‘챠크라™ 밸런싱 바디 미스트’를 찾는 이벤트.

BOOTH EXPERIENCE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아베다 코리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를 포스팅한 사람들에게 ‘데미지 레미디 샴푸’와 ‘데미지 레미디 컨디셔너’ 각 10ml의 샘플 세트와 기간 한정 40% 할인 쿠폰을 제공했으며, 본인에게 맞는 ‘챠크라™ 밸런싱 바디 미스트’를 고르고 아로마 향으로 호흡하는 기회도 있었다. 또한 ‘인형 뽑기’ 기계를 활용해 ‘뷰티파잉 클렌징 오일’과 ‘컴포지션 오일’ 정품, 에코백 등을 증정한 이벤트도 반응이 뜨거웠다. 복잡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요가와 명상을 하며 좀 더 나은 몸과 마음, 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원더플로우 페스티벌>. 이러한 경험이 모여 우리의 삶에도 행복한 균형이 오리라 믿는다.

 


균형 잡힌 나의 시간 WITH NEW BALANCE WOMEN

활동성과 보온성을 고루 갖춘 뉴발란스 우먼스의 아우터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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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 컬러 패딩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는 참가자. 2,3 뉴발란스 우먼스의 레깅스와 크롭 탑을 입고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원더플로우 페스티벌> 메인 플로우에서 사바사나(요가의 마지막 이완 자세)까지 마치니 흘린 땀이 금세 식었다. 추운 겨울에 하는 운동이 모두 그렇듯 운동 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외투를 든든하게 입는 게 중요하다. 얇고 가벼운 요가 룩 위에 가볍게 걸쳐도 거뜬히 추위를 막을 수 있는 패딩 점퍼를 소개한 뉴발란스 우먼스의 부스가 눈에 들어온 이유다. 올해는 보다 컬러풀한 패딩 점퍼가 대세라더니 부스를 채운 화사한 핑크색 롱 패딩 점퍼가 단연 돋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여왕 김연아가 입어 화제가 되었던 일명 ‘연아 벨핏 다운’이 그 주인공. 지난 8월에 한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퀸즈 패키지 제품으로 선발매한 200세트는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 파스텔톤의 페일한 핑크 컬러는 칙칙한 검은색 일색이었던 패딩 아이템 속에서 단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다운 패딩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고루 갖춘 하프 길이 모델과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구스 다운 모델 2가지로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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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앗빛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하프 길이의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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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뉴발란스 우먼스는 <원더플로우 페스티벌>을 찾은 요기니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스를 방문해 연아 벨핏 다운을 입고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 것! 뉴발란스 공식 계정을 팔로잉하면 니삭스를, 자신의 사진을 올려 인증하면 크롭 탑과 레깅스를 증정했다. 요가를 즐기는 참가자들에게 딱 맞는 선물이 된 듯. 많은 참가자가 잠시 연아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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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뉴발란스 우먼스의 레깅스와 크롭 탑을 입고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5 연아 벨핏 다운을 입고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