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부터 놓칠 수 없는 합리적 가격까지, 지금 알아야 할 주얼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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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 시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건 주얼리도 마찬가지다. 너트와 볼트에서 영감을 받은 획기적인 디자인의 ‘에크루 드 까르띠에’를 선보인 까르띠에가 오는 10월, 옐로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과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등 3가지 소재의 반지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리드미컬한 곡선과 너트의 팔각형을 활용한 대범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티파니는 새로운 파인 주얼리 컬렉션 ‘티파니 페이퍼 플라워’를 선보였는데, 종이로 만든 꽃을 모티브로 꽃을 보다 간결하고 모던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드비어스의 소식! 드비어스는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오라 펜던트’를 3백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0.2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 오라 펜던트 구입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MISMATCHED EARRINGS

조화롭지 않아도 좋다. 다르면 다를수록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언밸런스 이어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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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 모양의 귀고리는 아소스 디자인(Asos Design). 청록색 메탈 귀고리는 멀버리(Mulberry). 스타일리스트 | 가브리엘 리베라(Gabriel Ri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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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도형과 로고가 조합된 귀고리는 샤넬(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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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진주를 장식한 귀고리는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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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넝쿨 모양의 크리스털 귀고리는 버버리 바이 매치스패션닷컴 (Burberry by Matchesfashion.com).

 

CHARMING CHARM

새로운 가방을 사지 않아도 좋다. 이토록 매력적인 참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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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짙은 밤색 가방은 78만원, 0914. 2 샴페인병 모양의 키치한 참은 5만9천원, 에딧 서울 바이 비이커(Edit Seoul by Beaker). 3 소가죽 소재의 반듯한 정사각형 참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4 중앙에 더블 F 로고를 새긴 탬버린 참은 75만원, 펜디(Fendi). 5 트렌치코트를 입은 귀여운 사람 형상의 참은 11만8천원, 러브캣(Lovcat). 6 무지갯빛 글리터 장식의 유니콘 참은 12만원, 코치(Coach). 7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강아지 모양 참은 49만5천원, 토즈(T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