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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닦은 뒤 무심코 하는 이 행동, 사실은 아주 위험하다?! 알고보면 위험한  사소한 습관들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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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치 후 가글로 헹구기

꼼꼼히 이를 닦고 나서도 어쩐지 개운치 못한 느낌에 가글로 다시 한번 입안을 헹궈내는 사람들, 은근 많다. 하지만 이 행동을 치약의 계면활성제를 완전히 닦아내지 못한 상태에서 하게 되면 가글 안 염화물과 치약의 계면활성제가 섞여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 가글을 하지 않아도 제대로 치아에 남겨져 있는 치약을 제대로 헹궈내지 않으면 오히려 치석으로 발전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물로 충분히 씻어내는 게 가장 중요!

가글은 양치질을 못하는 상황 혹은 재빠르게 텁텁한 입안을 헹궈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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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영할 때, 샤워할 때 콘텍트 렌즈 NO NO!

렌즈를 끼지 않으면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력이 나쁜 이들에겐 슬픈 소식. 수영장을 이용할 때는 물론 샤워할 때도 렌즈를 착용하면 안된다. 렌즈 보관액이 아닌 어떠한 물도 접촉하면 큰일! 기본적으로 렌즈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렌즈를 끼고 샤워나 수영을 할 경우 수돗물이나 수영장 물의 불순물이나 미생물을 눈으로 끌고 들어오기 때문. 염증 유발은 물론 렌즈의 모양 자체가 변할 수 있어서 눈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또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와 화장 후에도 렌즈를 끼면 위험!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낮아져 있을 때는 렌즈 대신 안경을 끼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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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발로 신발 신기

단순히 발냄새 때문은 아니다. 냄새와 함께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사실! 우리의 발은 하루에 약 240ml의 땀을 흘리는데, 양말이 이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양말을 신지 않으면 신발에 땀이 고스란히 흡수된다. 이때 발에 물집이 잡힐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무시무시한 무좀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배로 뛴다. 발등을 내놓는 플랫 슈즈, 펌프스를 신을 때도 덧신이나 발목양말을 잊지 않고 착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