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샤워 후 풍기는 보디 크림 향기가 어떤 향수보다 매혹적이다. 올가을엔 매혹적인 향수를 그대로 담은 퍼퓸드 보디 크림에 주목! 살결 사이로 스며든 향은 향수보다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시어버터나 식물성 오일 성분을 담아 촉촉한 보습력까지 갖추고 있다. 같은 향기의 향수를 덧뿌리면 향이 오래 지속되니 좋아하는 향수를 레이어링해 나만의 향을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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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샤넬의 가브리엘 샤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로션 200ml 8만4천원. 겐조의 플라워 바이 겐조 크리미 바디 밀크 150ml 6만1천원. 딥티크의 바디 밤 롬브르 단 로 200ml 10만6천원.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오 드 매그놀리아 보디 밀크 200ml 10만9천원. 시슬리의 이지아 플뤼르 빠르퓌메 이드라땅 뿌르 르 꼬르 150ml 11만5천원. 디올의 미스 디올 프레쉬 바디 크림 150ml 12만1천원.

FLORAL
한아름 신선한 꽃다발을 안은 듯 풍성한 플로럴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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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불가리의 옴니아 핑크 사파이어 바디 로션 100ml 4만9천원. 돌체 앤 가바나의 라이트블루 리프레싱 바디 크림 200ml 6만1천원.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 아란치아 디 카프리 스프레이 바디 로션 150ml 5만5천원. 톰 포드 뷰티의 네롤리 포르토피노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150ml 9만5천원. 입생로랑의 몽 파리 바디 크림 200ml 12만5천원대. 조 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 씨 솔트 바디 크림 175ml 11만8천원.

FRESH
상큼한 시트러스, 달콤한 베리, 풍성한 과즙이 활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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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엘리자베스 아덴의 화이트 티 바디 크림 400ml 6만원.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바디 로션 데쿠베르트 250ml 5만9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멜로그라노 바디 밀크 250ml 11만5천원. 딥티크의 필로시코스 핸드 앤 바디 로션 200ml 8만원.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우드 실크 무드 센티드 바디 크림 250ml 11만원. 바이레도의 바디크림 블랑쉬 200ml 10만5천원.

COZY
풍성한 잎사귀 사이로 빛줄기가 쏟아지는 숲을 거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