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춤출 수 있는 9월의 페스티벌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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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만찬  
미식,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네앙블랑이 한국에서 오는 8일,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디네앙블랑 파리 30주년을 맞아 디네앙블랑의 핵심 가치인 ‘평등, 공유, 우정’을 몸소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예정이라고. 행사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고, 참가자 모두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함을 보여주는 흰색 의상으로 차려입어야 한다는 이색 규칙은 그대로다. 문의 seoul.dinerenblanc.com

REAL ME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이 아닌 태어난 대로, 원하는 대로, 솔직한 본인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우리를 찾아온다.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여성 페스티벌로, 솔직한 나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정승환, 폴킴, 헤이즈, 핫펠트 등 핫한 뮤지션들의 라인업도 기대해볼 만하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하루 종일 미식 놀이
작년 첫 등장한 미식 행사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가 한층 흥미로운 레스토랑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2018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총 16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며, 미쉐린 3스타의 서울 신라호텔의 라연을 비롯해 리스토란테 에오, 유유안, 주옥, 진진 등이 공개하는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이용권 예매 가능.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