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가을을 준비할 때다. <얼루어> 뷰티 에디터가 선택한 차분한 가을에 쓰기 좋은 아이섀도 팔레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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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히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1.3g×12개, 6만5천원
작년에, 처음 이 팔레트가 출시됐을 땐 정말 혁명이라고 생각했다. 데일리부터 스모키까지 누구나 즐겨 쓸 만한 브라운 컬러가 알차게 모여 있는 데다, 한 번만 발라도 컬러가 고스란히 올라오는 뛰어난 발색력을 지녔다. 더운 여름 한동안 아이 메이크업을 멀리했었는데, 가을이 시작되면 분명 가장 먼저 손이 갈 아이템이다.
-송명경(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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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의 무드 레시피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8.1g 3만8천원
눈에 확 들어오는 튀는 컬러가 하나도 없는 것이 매력이다. 9가지 컬러를 어떻게 레이어링해도 잘 어울리는 컬러 조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아침 시간에 손으로 쓱쓱 펴 발라도 뭉침 없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얼굴에 가루 날림 없이 뛰어난 밀착력을 자랑한다.
-김보나(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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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누드 온 누드 아이 팔레트 #로즈 21.3g 9만8천원대
눈화장을 진하게 할수록 답답해 보이는 말린 쌍꺼풀 눈이다. 그래서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누드 컬러를 즐겨 바른다. 이 팔레트엔 웜톤과 쿨톤, 모든 피부톤에 어울리는 음영 컬러와 아이브로우와 아이라인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짙은 브라운까지, 데일리 룩에 유용한 색상이 모두 담겼다. 발색은 뭐 바비 브라운인데,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정혜(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