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만 보였던 스톤 네일, 잘 붙이고 지속력 높이는 팁만 알면 얼마든지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셀프로, 혹은 숍에 가져가서 응용하기 좋은 트렌드 스톤 네일 연출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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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라운드 스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지오메트릭 플랫백 트라페즈.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나베트 스톤.

LOOK 1 | TILE BEADS NAIL 

이국적인 타일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타일비즈 네일은 이번 시즌에도 유효하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지오메트릭 스톤은 트라페즈,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모양이라 타일비즈 네일 디자인을 연출하기 특히 좋다. 베이스 젤을 바른 다음 스톤을 좌우, 위아래 대칭에 맞춰 얹어줄 것. 사이즈가 큰 스톤을 붙일 때는 파츠 전용 젤을 이용하면 좀 더 붙이기 쉽다. 이때 60초 정도 충분히 큐어링을 해야 안쪽까지 고정되어 지속력이 높아진다. 타일비즈 네일에 시선이 가도록 나머지 손가락은 파스텔 컬러로 심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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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픽시 버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픽시 쁘띠.

LOOK 2 | PRETTY PIXIE BUBBLE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픽시 버블은 크기가 다양한 미니 크리스털로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디자인 없이 베이스 위에 뿌려주기만 해도 화려한 크리스털 네일을 완성한다. 사용이 간편해 특히 셀프 네일에 활용하기 좋다. 베이스가 될 컬러 젤을 바른 다음 큐어링 전에 픽시 버블을 톡톡 두드려가며 얹어준다. 손으로 크리스털을 꾹꾹 눌러 자리를 잡아준 다음 큐어링을 하면 떨어지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손톱의 바깥 부분은 탑 젤을 바르고 한번 더 큐어링해주면 블링블링한 픽시 버블 네일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