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보디라인을 가진‘ 머슬퀸’ 심으뜸(@euddeume_). 그녀에게 탄탄한 보디라인을 만드는 비결과 매끈한 베이비 페이스 관리 노하우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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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보디라인을 가지게 된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등학생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트레이너,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면서 늘 몸의 움직임을 가까이한 덕분인 것 같아요. 가끔은 저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 나약해지지만, 먹은 만큼 꾸준히 운동해서 칼로리를 날려버리기 위해 노력해요. 예를 들면 출퇴근할 땐 꼭 걸어 다니고 낮은 층수는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등 생활 속에서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렇게 작은 것들이 모여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완성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노출의 계절 여름, 꼭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있을까요?
볼록 튀어나온 뱃살과 옆구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크로스 앤 어브덕션’을 추천해요. 11자 복근을 만들기 좋은 동작으로 옆구리와 엉덩이 옆쪽까지 자극되는 일석삼조 운동이죠. 그리고 요가에서 자주 하는 ‘다운 독’ 자세를 응용한 동작인데요. 허벅지 군살 제거는 물론 다리를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 동작이라 보디라인을 예쁘게 다듬는 데 도움이 돼요.

광채가 느껴질 만큼 피부결이 좋아요. 본인만의 특별한 관리 노하우가 있나요?
피부결이 매끈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늘 촉촉하게 피부 속 수분과 탄력을 채워주는 제품에 특히 신경 쓰는 편이에요. 저만의 노하우는 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산뜻한 제형의 워터리 오일을 손바닥으로 두드리듯 펴 바르면 운동으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도 빠르게 진정되고, 피부가 더욱 쫀쫀해지는 기분이 들죠. 그런 다음, 겔랑의 란제리 드 뽀 쿠션을 덧바르면 한층 피부 밀착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하루 종일 투명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하는 <얼루어> 독자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운동하다 보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운동하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오로지 예뻐질 나의 보디를 상상하면서 내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여러분도 다른 누군가의 워너비 몸매에 얼마든지 도달할 수 있답니다.


EUDDEUME’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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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겔랑의 란제리 드 뽀 쿠션 SPF25/PA++ 00N 포슬린
란제리 드 뽀 파운데이션을 그대로 담았다. 에어리스 패키지로 오랜 시간 제품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하고, 수분을 가득 머금은 제형이 매끈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효과는 덤. 14g 7만5천원.

2 겔랑의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산뜻하게 흡수되는 워터리 오일. 위쌍허니와 익스클루시브 로열젤리가 더해져 뛰어난 보습과 피부 탄력감을 선사하고, 특히 여름철 뜨거운 햇살에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다독인다. 손바닥에 두세 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손바닥으로 얼굴을 지그시 누르며 마사지하면 탄력 있는 페이스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30ml 1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