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만 5천 개 써봤다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브랜드 어떤 게 있을까?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만드는 사람’을 넘어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인 포니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연예인들과 함께 작업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사배는 TV 프로그램 ‘겟잇뷰티’는 물론 예능 프로인 ‘라디오스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뷰티 제품을 직접 써보고 평하던 크리에이터들이 뷰티 브랜드와 협업한 사례는 계속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나서서 브랜드를 런칭하는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 뷰티 크리에이터가 만든 브랜드 두 곳의 대표 아이템을 소개한다.

 

 

바이 애콤
바이 애콤은 뷰티 크리에이터 ‘애콤’이 만든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다. 불필요한 유해 성분과 가격 거품을 덜어내고 직접 장기간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제품이다. 상시 판매가 아니라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한다탄력, 광채, 윤기까지 케어해주는 3 in 1 허니 글로우 앰플. 30ml, 2만 9천원. 매번 품절을 일으키는 약산성 에센스 토너인 퓨어카밍 퍼스트 워터. 210ml, 3만 8천원.

 

 

 

 

크레이브 뷰티
51만 구독자를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리아유가 만든 브랜드 크레이브 뷰티. 국내 유명 화장품 기업에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퇴사 후 본격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던 ‘피부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스킨케어’란 슬로건으로 크레이브 뷰티를 만들었다.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각질제거 토너, 케일라루야. 200ml, 2만5천원.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약산성 타입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말차 햄프 하이드레이팅 클렌저. 120ml, 1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