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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인 소품이 한 벽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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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플랫화이트, 우정순, 그리고 직접 제작한 컵에 담긴 에스프레소.

바이어셀러

커피와 소품을 파는 만리동의 공간 ‘바이어셀러.’ 사진가 우상희와 그녀의 남편인 장기하와 얼굴들의 베이시스트인 정중엽, 그리고 두 명의 뮤지션이 함께 문을 열었다. 좋은 음악과 커피 그리고 예쁜 것들을 한데 모아놓았다. 출장이 잦은 그녀가 사 온 것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아 때마다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달라진다. 심슨 빈티지 배지는 브랜드 사무엘 스몰(@samuel_smalls_showroom)로부터 위탁받아 판매하는 것으로 1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직접 만든 키링과 제작한 컵도 있으며 레코드, 사진집도 판매한다. 패션 브랜드 와이트와 콜라보한 슈즈는 탭 색깔을 골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앞으로 전시와 콘서트,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컬러버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료는 커피, 냉침, 자몽, 우정순이 있다. 우정순은 홍삼에 꿀, 우유를 첨가해 만든 음료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바이어셀러’의 형광빛 취향과 함께 즐겨보길.
주소 서울 중구 만리재로 205-1 문의 info@buyersell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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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노트 클럽의 루프탑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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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노트 클럽의 내부. 오른쪽으로 레코드 바가 위치해 있다.

사이드 노트 클럽

홍대에 가면 라이즈호텔 15층에 위치한 사이드 노트 클럽으로 향할 것. 입구의 화려한 핑크빛 네온사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DJ 소울스케이프가 직접 큐레이팅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내부와 아웃도어 바, 루프탑 바로 나누어지는데 세계적인 건축 기업 미켈리스 보이드가 디자인한 것이다. 내부에 위치한 레코드 바에서는 1천여 종류의 바이닐 컬렉션을 만날 수 있으며, 주말 저녁마다 디제이 공연이 있다. 루프탑 바에서 홍대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다. 현재 가오픈 기간으로 5월 24일 정식 오픈한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스톤콜드라떼와 피스코 펀치. 스톤콜드라떼는 제주를 연상시키는 돌잔에 제주 전통주 고소리와 호지차를 담았다. 밀크티 느낌의 칵테일이다. 피스코 펀치는 페루와 칠레의 전통주인 피스코를 베이스로 했다. 피스코 샤워의 변형주로 포도의 싱그러운 느낌에 파인애플의 맛을 더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호텔 15층 문의 02-330-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