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나 자신은 물론 환경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지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안전한 포뮬러, 친환경 성분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제품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에코 프렌들리 제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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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성 성분,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듀오

2012년 3월부터 펼쳐오고 있는 꼬달리의 캠페인을 보면 브랜드가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어떠한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 for the planet’ 캠페인을 통해 연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고,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구가 우리에게 주는 풍부한 자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제품에는 방부제와 인공색소, 광물성 오일, 동물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포도나무의 친환경 활성 성분을 담은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은 10년 연속 프랑스 안티 다크스팟 판매 1위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이다. 꼬달리가 특허받은 비니페린은 포도나무 수액에서 분리한 순수한 자연 활성 성분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다크스팟을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피부톤을 균일하게 밝혀주고 수분과 탄력을 채워 윤기 있는 광채 피부로 거듭날 수 있게 돕는다. 더욱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세럼의 효과를 배가시켜주고 피부결 정돈을 도와주는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에센스’를 함께 사용해볼 것. 화이트 피오니 추출물이 안색을 개선하고, 글리콜산 성분이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해 즉각적인 래디언스 효과를 선사한다. 포도의 진귀한 성분을 담은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듀오를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화사한 광채 피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문의 02-6011-0212 www.cauda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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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닝 제품이 건조하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도 좋다. 요즘 트렌드는 화이트닝에 수분 공급 효과를 더해 마치 조명을 받은 것처럼 환하게 빛을 발하는 피부로 케어하는 것.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듀오 역시 화이트닝 효능은 물론 촉촉한 사용감으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는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포도 밭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향을 지니고 있어, 밤낮으로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 효과도 있다. – 서혜원(<얼루어> 뷰티 디렉터)

 

청정지역 제주의 알로에를 그대로, 뷰티클로의 ‘알로에 베라 듀오’

뷰티클로는 환경 파괴와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동물보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구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다. 또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물품을 기부하고 나눔의 집을 통해 주기적인 후원을 실천하며 이웃에 관심을 갖고 격려한다.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지구와 인류를 보호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는 것. 브랜드 철학에 맞춰 제품에도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은 특별한 성분만을 가득 담았다. 청정지역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알로에 생즙을 사용한 ‘알로에 베라 듀오’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가득 충전하는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이다. ‘알로에 베라 스킨 토너’는 점도 있는 에센스 타입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꾼다. ‘알로에 센텔라 베라젤’은 손상 부위 관리를 도와주는 병풀 추출물 파우더가 함유돼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부여하고 생기를 채워준다. 두 제품 모두 냉장 보관해 사용하면 알로에의 신선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문의 02-430-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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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열감이 느껴지고 홍조가 올라올 땐 알로에 젤을 차갑게 해 얼굴에 두툼하게 올리곤 한다. 효과는 좋지만, 가끔 젤이 때처럼 밀려 묽은 제형의 알로에 성분 스킨케어가 나오길 기다렸다. 뷰티클로의 알로에 베라 스킨 토너와 젤은 내가 기다려온 스킨케어다. 속건조 개선에 좋은 콧물 제형 토너와 알로에의 수딩에 센텔라의 진정 효과를 더한 피부에 쏙 스미는, 젤이라니! 게다가 에코서트에서 인증한 유기농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간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자연의 선물인 홍차로 수분 잠금, 비브라스의 ‘블랙티 3스텝 클렌징’

비브라스의 ‘블랙티 3스텝 클렌징’ 라인은 비브라스만의 홍차 3중 발효 기술인 ‘블랙티라피’ 공법이 담긴 전문 클렌징 라인이다.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원료는 피부에도 유익한 효과를 전달하기 마련. 발효 홍차의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고, 살균 효과가 있는 카네킨 성분이 피부를 청결하고 윤택하게 만든다. 클렌징 루틴의 첫 스텝인 ‘블랙티 립 앤 아이 클렌징 패드’는 홍차 발효 추출물과 DF 콤플렉스, 10 씨드 오일 콤플렉스 성분이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지워주고 칙칙해지기 쉬운 눈가와 입가에 생기를 부여한다. 두 번째 스텝인 ‘블랙티 오일 투 폼 클렌저’는 쫀쫀한 오일이 미세 거품으로 트랜스폼되면서 이중 클렌징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랙티 에프터 클렌징 페이셜 티’는 다섯 가지 식물 성분으로 구성된 EN-5 콤플렉스가 세안 후 건조해진 얼굴에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보습 특허 성분인 아쿠아씰은 피부결을 개선하는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게 꽉 잡아주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이 잘 흡수되도록 수분길을 열어준다. 미스트 타입으로 세안 후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얼굴에 뿌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도 큰 장점. 또 400ml의 대용량은 가성비가 뛰어나 7스킨법이나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닦아 쓰는 일명 ‘닦토’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문의 070-4327-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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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메마른 피부를 지니고 있다. 특히 건조함이 가장 극심하게 느껴질 때가 바로 세안 직후 화장실에서 화장대까지 걸어가는 시간. 이런 나에게 비브라스의 블랙티 에프터 클렌징 페이셜티는 마치 내 피부에 단비 같은 제품이다.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직전에 간편하게 얼굴에 뿌려주면 차(茶) 한 잔을 마신 듯 피부에 수분이 충전된다. 꾸준히 사용해보니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오른 듯 한결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음 단계의 에멀전이나 크림의 흡수율도 높아져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잘 스며드는 듯하다. 페이셜티 대용량은 가성비가 뛰어나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닦아 쓰는 ‘닦토’로 사용하기 좋다. – 김보나(<얼루어> 뷰티 에디터)

 

그날에도 100% 유기농, ‘아임오의 생리대’

여성용품에 숨어 있는 다양한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여성 건강이 위협받는 것을 느끼면서 유기농 생리대 사용이 늘고 있다. 아임오의 생리대는 3년 이상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토양에서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100% 유기농 면화 생리대다. 자연 그대로의 목화 씨앗을 이용하여 모든 과정을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하고 면화를 생산하는 것. 특히 고엽제를 살표하는 수확이 아닌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 자연스럽게 목화잎이 떨어질 때 수확하는 동결 건조 방식을 고집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아임오의 마스코트인 ‘무당벌레’는 이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면화만 사용하는 고집스러운 순면 경영철학을 상징한다. 또 제품의 모든 생산 과정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하에 자연친화적으로 이뤄지며, 초고온 살균 시스템을 통해 미생물을 살균하는 제조공정을 거친다. 통풍이 잘 되는 통기성 커버와 흡수체의 뭉침을 방지하는 라인 디자인은 생리혈이 새는 것을 막고 보송한 느낌을 오래도록 지속시킨다. 아임오 팬티라이너는 입체 엠보싱과 순간 흡수층을 더해 얇고 보송보송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가려움이나 짓무름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는 여성에게 특히 추천한다.
문의 1644-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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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발암물질 파동이 이어지면서 건강한 생리대에 관한 욕구는 늘어갔지만, 정작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늘 막막하기만 했다. 아임오의 생리대를 접한 순간, 드디어 평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 유기농 면화를 사용한 데다, 염소 표백제와 방축 가공 유연제 등의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통기성 커버를 사용해 생리 중에도 생리혈이 잘 뭉치지 않는다. 평소 생리만 하면 수시로 피부가 짓무르고 가렵곤 했는데 그러한 불편함도 싸그리 사라졌다. 드디어 평생 쓰고 싶은 인생 생리대를 만났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