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간 피부, 대담한 시선, 싱그러운 색채가 만들어내는 에너지. ‘요즘 애들’의 얼굴을 담아낸 셀프 포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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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Expression

싱그러운 파스텔 컬러에 과감한 터치를 더하면 의외의 결과가 얻어진다. 나스의 파이널 컷 컬렉션 블러쉬 뉴 애티튜드와 파이널 컷으로 핑크와 피치톤의 볼드한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엑스터시 샤인 302호를 가볍게 터치해 입술에 생기를 더했다. 실크 블루종과 쇼츠는 카이(KYE). 열쇠 디자인의 초커는 더 센토르(The Cent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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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d Eyes

얼굴에 변화를 주는 데 있어 일등공신은 아이 메이크업이다. 특히 눈동자 색은 피부톤만큼이나 인상을 좌우하는 열쇠다. 눈두덩에 과감하게 그려낸 아이라인은 메이크업포에버의 아쿠아 XL 컬러 페인트 M-82를 사용한 것. 입생로랑의 루쥬 볼륍떼 리퀴드 컬러 밤 6호를 바른 뒤 맥의 클리어 립글라스를 입술과 눈가에 발라 광택감을 더했다. 볼드한 크리스털 드롭 이어커프와 후프 이어링은 모두 더 센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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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Contrast

강렬한 컬러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선택과 집중. 모든 컬러를 덜어내고, 선택한 단 한 가지 컬러에만 집중한다. 맥의 리퀴드 라스트 라이너를 사용해 점막 안쪽으로 섬세하게 아이라인을 완성하고 바비 브라운의 크러쉬드 립 칼라 펀치로 입술 가득 밀도 있게 채워냈다. 스팽글 원피스는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선글라스는 프로젝트 프로덕트(Projekt Produkt). 펄 이어링은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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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 Effect

질감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색채 그 이상이다. 다양한 질감에 도전해볼 것. 나스의 네추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정리한 뒤, 샤넬의 루쥬 코코 립 블러쉬 414 텐더로즈로 립과 치크를 터치해 손으로 그러데이션하듯 펴 발랐다. 눈두덩에는 맥의 프로 글리터 골드와 실버를 과감하게 올렸다. 데님 오버올은 타미진스(Tommy Jeans). 화이트 브라톱은 렉토(Recto). 열쇠고리 디자인의 이어링은 더 센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