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누드 컬러에 매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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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N OR VINYL

텍스처의 변형으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누드 컬러 메이크업. (정청솔) 흰 피부톤을 강조하기 위해 겔랑의 란제리 드 뽀 아쿠아 누드 00N 컬러를 얇게 펴 발랐다. 눈두덩엔 나스의 듀오 아이섀도우 생 폴 드 방스의 두 가지 색을 섞어 눈 앞머리와 꼬리를 중심으로 색이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했다. 볼엔 바비 브라운의 아이섀도우 토스트를 여러 번 덧발라 블러셔로 사용했다. 입술은 파운데이션을 얹어 창백하게 연출했다.
(곽지영) 샤넬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25로 피부톤을 정리하고,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아워 크림으로 광대뼈 부위를 덧발라 윤기를 더했다. 눈두덩엔 포니이펙트의 언리미티드 크림 섀도 하트워밍과 퓨처 프루프 컬러를 섞어 바르고, 그 위에 맥의 클리어 립글라스를 얹어 유리알처럼 매끈한 입술을 연출했다. 치크는 입생로랑의 립스틱, 루쥬 쀠르 꾸뛰르 더 마뜨 214 우드 온 파이어를 사용해 얇게 펴 바르고, 입술엔 맥의 프로 롱웨어 롱-라스트 립 클링피치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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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E LIKE NAKED

제스젭의 원 드롭 퍼펙션 라이트로 촉촉해 보이는 피부를 표현하고, 콧대와 광대뼈 부위에 3CE의 백 투 베이비 글로우 빔 핑크로 광채를 더했다. 눈과 볼엔 샤넬의 르 루쥬 크레용 1번 누드 컬러를 넓게 펴 바르고,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아워 크림을 덧발라 촉촉함을 강조했다. 입술엔 메이블린 뉴욕의 지지 하디드 매트 립스틱 타우라를 꽉 채워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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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SH NUDE

이니스프리의 아이 컨투어링 스틱 엣지 1호와 3호를 믹스해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제스젭의 아이파노라마_매트 테라로사를 눈 앞머리와 꼬리에 덧발라 그윽한 눈매를 연출했다. 입술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200번을 사용했다. 귀고리는 타사키(T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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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 NUDE

(정청솔) 나스의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 몽블랑으로 피부톤을 밝게 정돈하고, 맥의 미스치프 밍스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미스치프 밍스와 쉬-내니건즈 컬러를 섞어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음영을 더했다. 볼엔 바비 브라운의 럭스 아이섀도우 히트레이를 사용해 반짝임을 강조했고, 입술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202번과 립 마그넷 605번을 섞어 발랐다.
(곽지영)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던 잇 어게인과 로션을 섞어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에 짙게 펴 발라 스모키 아이를 연출했다. 입술은 메이블린 뉴욕의 지지 하디드 매트 립스틱 맥캘을 발라 마무리했다. 귀고리는 모두 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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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E LINER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으로 광대뼈 바로 아랫부분에 음영을 넣었다.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맥의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메탈릭 쿼제트를 바르고, 눈꼬리는 나스의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아메리칸 우먼으로 길게 빼줬다. 입술엔 나스의 립커버 앙브라스 므와를 발랐다. 귀고리는 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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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E OF ROSE

바비 브라운의 스킨 롱웨어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SPF15 PA++을 가볍게 발라 피부톤만 정돈한 후, 맥의 미스치프 밍스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플래잉 팜므로 눈두덩을 메웠다. 입술엔 메이블린 뉴욕의 지지 하디드 매트 립스틱 에린 컬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