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솜에 쓱 묻혀, 싹- 닦기만 하면 클렌징 끝!

퇴근 후 만사가 귀찮은 당신에게 전하는 극약 처방전, ‘클렌징 워터!’ 잔여물 없이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클렌징 워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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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벨머의 데일리리페어 클렌징 워터 프레쉬 295ml 1만5천원대.
피부에 닿는 순간 사이다 같은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져요. 인공향을 배제해 연약한 눈가 피부에도 자극이 전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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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하이드라 라이프의 미셀 워터 노 린스 클렌저 200ml 5만6천원.
은은한 꽃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하는 것과 양 조절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다만 눈가가 다소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젤 아이라이너까지 잔여물 없이 잘 지워진다는 점은 칭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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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키의 어메이징 클렌징 워터 200ml 4만9천원.
메이크업은 매우 잘 지워지지만 사용 후에 촉촉함이 오래가지 않고 휘발되는 느낌이 들어 금세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져요.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점도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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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의 아쿠아-인퓨즈드 메이크업 리무빙 워터 200ml 4만2천원.
일반 클렌징 워터와 달리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한층 얼굴에 부드럽게 닦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사용 후 피부 땅김이 없고, 물 세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에서 귀차니스트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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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의 미셀라 로션 200ml 2만원.
피부 지질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미셀 솔루션을 담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고, 눈가에 자극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건조한 피부 타입에게는 보습력이 다소 아쉽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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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의 블랙 솔트 딥 클렌징 워터 300ml 1만7천원.
피부 노폐물을 자석처럼 쏙쏙 끌어당기는 블랙 미셀라 워터를 바탕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닦여요. 특히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압권이라 산뜻한 클렌징을 원하는 지성 피부에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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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의 시어 3-in-1 클렌징 워터 200ml 3만원.
사용한 제품들 중 가장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고, 자극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시어버터 성분을 담아 사용 후 피부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고,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닦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