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어떤 뷰티 제품이 우리의 마음을 훔쳤을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뷰티 키워드 9가지를 소개한다.

1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포르테. 피부과 시술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연고 크림이다. 40ml 2만7천원. 2 BRTC의 센텔라 시카 덤. 빨갛게 올라온 국소 부위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가라앉힌다. 50ml 5만2천원. 3 메이크프렘의 시카프로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민감한 피부부터 복합성 피부까지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60ml 3만2천원대. 4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 거칠어진 피부결을 촉촉하게 가꾼다. 50ml 3만2천원대. 5 더마토리의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크림. 약 90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한 무자극 포뮬러. 50ml 1만8천원. 6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오이스터 시카 크림. 손상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다독인다. 50ml 2만4천원.

1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포르테. 피부과 시술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연고 크림이다. 40ml 2만7천원. 2 BRTC의 센텔라 시카 덤. 빨갛게 올라온 국소 부위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가라앉힌다. 50ml 5만2천원. 3 메이크프렘의 시카프로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민감한 피부부터 복합성 피부까지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60ml 3만2천원대. 4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 거칠어진 피부결을 촉촉하게 가꾼다. 50ml 3만2천원대. 5 더마토리의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크림. 약 90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한 무자극 포뮬러. 50ml 1만8천원. 6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오이스터 시카 크림. 손상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다독인다. 50ml 2만4천원.

지금은 더모 화장품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미세먼지 농도로 피부가 예민해진 탓일까. 최소 성분의 저자극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서일까? 더모 화장품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벤느, 라로슈포제, 비쉬 등 더모 화장품 브랜드 제품은 주로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했었다. 그러나 최근 더모 화장품은 데일리 케어의 영역으로 넘어와 매일 사용하는 수분크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연고 크림이라 불리며 손상된 피부를 달래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의 80%가 ‘자신의 피부를 민감성이라고 여긴다’고 응답했으니 앞으로 더모 화장품과 저자극 화장품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1 네이처컬렉션의 시그니처 쿠션 (파운데이션 브러쉬 포함).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된다. 15g 2만원. 2 라곰의 CF 쿠션&브러시. 초미세 브러시가 모공까지 꼭꼭 숨겨준다. 14g 3만8천원. 3 블리블리의 쫀쫀 피팅 퍼프. 얼굴 굴곡에 맞춘 커팅으로 코, 눈가 등 부위별로 완벽하게 밀착된다. 2개 8천5백원. 4 에스쁘아의 타이트 터치 실리콘 스폰지. 스트링 부분에 손가락을 끼우면 보다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5천원. 5 네이처컬렉션의 하트 실리콘 퍼프. 우레탄 소재의 퍼프보다 뛰어난 밀착력을 자랑한다. 7천원. 6 입생로랑의 뚜쉬 에끌라 르 쿠션. 일명 ‘반반 퍼프’로 벨벳같이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한다.15g 7만9천원. 7 뷰티블렌더의 마이크로미니 블렌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작은 사이즈여서 보다 세밀하게 잡티 커버가 가능하다. 2개 2만2천원. 8 올리브영의 실리콘 퍼프. 내용물을 흡수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7천원.

1 네이처컬렉션의 시그니처 쿠션 (파운데이션 브러쉬 포함).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된다. 15g 2만원. 2 라곰의 CF 쿠션&브러시. 초미세 브러시가 모공까지 꼭꼭 숨겨준다. 14g 3만8천원. 3 블리블리의 쫀쫀 피팅 퍼프. 얼굴 굴곡에 맞춘 커팅으로 코, 눈가 등 부위별로 완벽하게 밀착된다. 2개 8천5백원. 4 에스쁘아의 타이트 터치 실리콘 스폰지. 스트링 부분에 손가락을 끼우면 보다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5천원. 5 네이처컬렉션의 하트 실리콘 퍼프. 우레탄 소재의 퍼프보다 뛰어난 밀착력을 자랑한다. 7천원. 6 입생로랑의 뚜쉬 에끌라르 쿠션. 일명 ‘반반 퍼프’로 벨벳같이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한다.15g 7만9천원. 7 뷰티블렌더의 마이크로미니 블렌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작은 사이즈여서 보다 세밀하게 잡티 커버가 가능하다. 2개 2만2천원. 8 올리브영의 실리콘 퍼프. 내용물을 흡수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7천원.

뷰티 도구 전성시대 뷰티 도구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초, SNS와 해외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 화제가 된 실리콘 퍼프가 그 포문을 열었고, 이후 실용성과 아이디어를 겸비한 다양한 뷰티 도구가 곰손들에겐 희망을, 금손들에겐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피부 표현을 위해 쿠션 팩트와 브러시를 세트로 판매하기도 했다. 브러시로 넓은 부위를 고르게 펴 바르고, 가리고 싶은 부위는 퍼프로 톡톡 두드려 잡티를 커버해 보다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쿠션에 내장된 퍼프 역시 진화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수지, 정려원, 나나, 설리, 한예슬, 서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수지, 정려원, 나나, 설리, 한예슬, 서현

단발머리의 귀환 마치 ‘단발령’이라도 내려진 듯 수많은 여자 스타가 단발 커트에 도전했다. 강아지같이 귀여운 매력을 뽐낸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 데뷔 10년 만에 단발 커트를 선보인 <도둑놈, 도둑님>의 서현, 첫 단발 커트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수지,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도록 짧은 단발 커트를 완성한 <20세기 소년소녀>의 한예슬 등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은 모두 단발 커트로 등장했다. 이 외에도 손예진, 공승연, 나나, 이성경, 윤아, 크리스탈, 설리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도 모두 단발머리 대열에 합류했다. 귀 밑 3cm의 층 없는 단발, 볼륨 펌을 더한 우아한 단발, 웨이브를 안쪽으로 또는 바깥쪽으로 말아 넣은 단발 등 단발이라는 이름만 같을 뿐 그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다. 지금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대세인 단발 커트를 추천한다.

 

1 마실의 듀얼 틴트 핑크. 50ml 7천5백원. 2 에이프릴스킨의 턴 업 컬러 트리트먼트 오렌지. 60ml 1만2천원. 3 실크테라피의 아이오닉 컬러 일루미네이트 수지 마호가니 레드. 120ml 1만8천원. 4 모에타의 팝 데빌 컬러 트리트먼트 앰플 올리브 카키. 30ml 3천9백원. 5 에뛰드하우스의 투톤 트리트먼트 헤어 컬러 포레스트 그린. 150ml 8천원. 6 모레모의 컬러 부스터 트리트먼트 다이빙 블루. 100ml 1만8천원. 7 미샤의 세븐데이즈 컬러링 헤어 트리트먼트. 25ml 3천원.

1 마실의 듀얼 틴트 핑크. 50ml 7천5백원. 2 에이프릴스킨의 턴 업 컬러 트리트먼트 오렌지. 60ml 1만2천원. 3 실크테라피의 아이오닉 컬러 일루미네이트 수지 마호가니 레드. 120ml 1만8천원. 4 모에타의 팝 데빌 컬러 트리트먼트 앰플 올리브 카키. 30ml 3천9백원. 5 에뛰드하우스의 투톤 트리트먼트 헤어 컬러 포레스트 그린. 150ml 8천원. 6 모레모의 컬러 부스터 트리트먼트 다이빙 블루. 100ml 1만8천원. 7 미샤의 세븐데이즈 컬러링 헤어 트리트먼트. 25ml 3천원.

염색 말고 컬러 트리트먼트 ‘빠르다, 간편하다, 지겹지 않다!’ 이 3가지 키워드를 만족시킨 컬러 트리트먼트는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처럼 모발에 쓱 발랐다가 씻어내면, 숍에서 염색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염색과 같이 모발 속 큐티클에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모발 표면에 색소를 부착시키므로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화려한 컬러가 자칫 ‘지겨울까’ 하는 염려는 접어두길. 모발 컬러나 상태에 따라 최대 4주만 컬러가 지속되어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중 에이프릴스킨의 턴 업 컬러 트리트먼트는 일반인들의 생생한 후기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그 인기가 구매로도 이어졌다고. 셀프 염색이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컬러 트리트먼트와 함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