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그윽하고 우아한 여유를 만끽해도 되는 계절 가을이다.

 

아우터 컬러가 어두워지는 대신 메이크업은 욕심 내도 좋겠다. 깊이 있는 버건디와 베이지. 청순한 코랄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해보자. 싸이닉의 뮤즈이자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돌아온 배우 이솜의 장밋빛 메이크업을 눈여겨볼 것.

 

Pure Burgundy

데일리 섀도로 활용하기 좋은 베이스 섀도부터 포인트 섀도까지 조합이 쉬운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어 하나로 그윽하고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팔레트인 마스터 플러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02 버건디 에디션. 특히 핑크빛이 감도는 버건디 섀도는 피부톤과 관계없이 우아한 장밋빛 눈매를 연출하기 좋다. 로즈 버터와 칼렌듈라꽃 오일, 캐머마일꽃 오일 성분이 예민한 눈가 피부를 보호해 일석이조다.

Dry Rose

부드러운 말린 장미꽃 컬러인 마스터 플러스 듀얼 립 펜슬 05 우드 로즈는 청순한 MLBB 축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부드러운 질감의 고발색 립펜슬과 가볍게 밀착되고 오래 지속되는 벨벳 틴트로 구성되어 립 라인을 섬세하게 그리는 풀 립부터 청순한 그러데이션 립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레드 립펜슬로 입가와 중앙, 입술산을 정리한 다음 리퀴드 틴트로 입술 중앙부터 한번 더 덧바르면 발색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Soft Coral

가을 메이크업 특유의 무거움이 싫다면 부드러운 코랄빛 뺨으로 물들여 칙칙함을 덜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마스터 플러스 잉크 웨어 치크 02 코랄 드롭은 맑고 투명하게 발색돼 물들인 듯 자연스러운 뺨을 연출하는 잉크 타입 블러셔다. 3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된 촉촉한 리퀴드 제형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고정되어 지속력도 좋은 편. 양 볼에 점을 찍듯 바른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블렌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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