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의 끝을 잡고, 자꾸만 사부작거리고 싶게 만드는 스탠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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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루미 인디언 스탠드
인디언 텐트 모양으로 약간의 DIY 요소가 있는 스탠드. 원목 보디에 세 개의 기둥을 꽂은 후, 머리 부분을 끈으로 묶고 패브릭 갓을 얹으면 스탠드로 완성. 패브릭 사이로 은은한 빛이 흘러나와 자연스레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전구가 바로 노출돼 있지 않아서 안전하고 더 안락한 기분이 든다. 가격 2만9천원.

2 빈티지 핸들 랜턴
이동 시 손에 들고 다녀도 되고, 벽에 붙여도 되는 무드등이자 랜턴이다. 철제 장식 프레임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제대로 난다.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에 둘 수 있다. 가격 7만2천원.

3 바이빔로이텐 스탠드
차가운 대리석과 뜨거운 빛의 만남. 천연 대리석 위에 주황빛 전구가 놓인 디자인은 무척 심플하지만 묵직하면서도 은은한 맛이 난다. 가격 4만원.

4 해야지 LED 실리콘 무드등
단아한 조선백자를 모티브로 한 조명. 실리콘 소재로 파손의 위험이 없고 빛은 부드럽다. 손으로 터치하면 밝기 조절을 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갖추고 있고, 자전력 LED라 전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놀라운 아이템! 가격 21만원.

5 지엘드 시그널 테이블 램프
보고 있으면 학구열이 샘솟는 스탠드. 관절처럼 꺾이는 봉 덕분에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실용적이다. 침대 곁이나 책상, 테이블 등에 두고 쓰기 좋다. 색깔은 노랑, 빨강, 초록 등 6가지다. 가격 4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