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새로운 뷰티 공간이 생겼다. 바로 샹젤리제거리 안쪽에 새로 문을 연 메종 시슬리다. 시슬리의 첫 번째 부티크 매장으로 시슬리의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티크와 다섯 개의 트리트먼트실을 갖춘 스파, 카페 등 시슬리의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다. 손잡이 하나, 의자 하나까지도 모두 시슬리의 창업자이자 백작 가문인 도르나노 가의 예술적 취향이 집약된 아트 컬렉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엇보다 파리 전용 프로그램인 파리 익스클루시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스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메종 시슬리는 파리 8구 중심부의 프리드랑 5번가에 위치하고 있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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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와 트리트먼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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