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닷가와 수영장에서도‘ 예쁨’을 유지하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과 건강하게 태닝하는 법, 바캉스가 끝난 뒤 손상된 피부와 모발의 빠른 회복을 돕는 법에 대하여.

 

자연스러운 브론즈 메이크업

1 평소에 쓰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브론징 펄이 함유된 크림 제형의 하이라이터나 브론저를 섞어 바르면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2 브론즈 메이크업은 피부가 촉촉하고 은은한 광택이 있어야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기초 단계에서 보습 제품을 충분히 바르고 마무리를 할 때 파우더는 생략한다.

3 광대뼈 부위에 골드 펄이 섞인 하이라이터나 블러셔를 발라 윤기를 부여하는 것만으로도 섹시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피부톤을 어둡게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추천.

4 얼굴에 브론즈 메이크업을 했다면 몸에도 윤기를 더해야 자연스럽다. 보디 로션이나 보디 오일에 하이라이터나 펄 파우더를 섞거나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섞어 쇄골이나 어깨, 가슴골, 팔다리 등에 펴 바르면 쉽고 간편하게 보디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다.

5 태닝한 피부에는 풀 메이크업보다는 컬러 아이라이너나 컬러 마스카라로 눈을 강조하거나 선명한 립 컬러로 입술을 강조한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는 게 더 세련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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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P TIP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크림 타입의 브론저를 섞어 태닝한 듯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눈두덩과 입술에는 오렌지 브라운톤의 아이섀도와 립스틱을 바른다. 골드 펄이 섞인 오렌지톤의 블러셔를 광대뼈부터 얼굴 외곽까지 넓게 쓸어줘 햇빛에 살짝 그을린 듯한 건강한 뺨을 연출한다. 스트라이프 패턴 수영복은 자라홈(Zara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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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P TIP 은은한 펄이 섞인 브론즈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르고 입술에는 벽돌색 립스틱을 바른다.

 

Bronze Makeup 뜨거운 햇살 아래서 더 빛나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브론즈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제품.

1 샤넬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컬러 스틱 코랄 크리미한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햇빛에 살짝 그을린 듯한 건강하고 생기 있는 뺨을 연출한다. 8g 5만9천원. 2 바비 브라운의 피스 러브 앤 비치 컬렉션 아이섀도우 트리오 비치 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이는 모래알을 연상시키는 세 가지 아이섀도로 구성된 팔레트. 7.2g 5만3천원대. 3 에스쁘아의 컬러마스터 컨투어 블러쉬 언키스 골드 펄이 가미된 오렌지톤의 하이라이터와 블러셔, 브론저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돼 입체적이고 세련된 브론즈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10g 3만원대. 4 겔랑의 테라코타 썬 토닉 햇빛에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톤을 표현하는 테라코타 브론징 파우더의 워터프루프 버전으로, 땀이나 유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10g 7만5천원. 5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러브 립스틱 110 로우 슈거 태닝한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오렌지 브라운톤의 립스틱으로, 매트하게 마무리돼 물에 닿아도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3.5g 3만원.

1 샤넬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컬러 스틱 코랄 크리미한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햇빛에 살짝 그을린 듯한 건강하고 생기 있는 뺨을 연출한다. 8g 5만9천원. 2 바비 브라운의 피스 러브 앤 비치 컬렉션 아이섀도우 트리오 비치 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이는 모래알을 연상시키는 세 가지 아이섀도로 구성된 팔레트. 7.2g 5만3천원대. 3 에스쁘아의 컬러마스터 컨투어 블러쉬 언키스 골드 펄이 가미된 오렌지톤의 하이라이터와 블러셔, 브론저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돼 입체적이고 세련된 브론즈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10g 3만원대. 4 겔랑의 테라코타 썬 토닉 햇빛에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톤을 표현하는 테라코타 브론징 파우더의 워터프루프 버전으로, 땀이나 유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10g 7만5천원. 5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러브 립스틱 110 로우 슈거 태닝한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오렌지 브라운톤의 립스틱으로, 매트하게 마무리돼 물에 닿아도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3.5g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