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화사한 컬러를 물들이기 좋은 계절이다. 5월 출시를 앞둔 신상 립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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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랑콤의 마뜨 쉐이커 374 키스미 체리. 입술에 투명한 제형의 컬러 틴트가 물들 듯 얇고 선명하게 표현된다. 워터 인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오일이 흡수되며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3.4g 3만7천원대.

2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파파라치 408 레드카펫. 입술 위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벨벳 무스 제형이라 살짝만 발라도 입술에 가볍고 매끈하게 밀착된다. 6ml 4만3천원.

3 SEP의 립스틱×벨벳 긱키 퍼플. 세미 매트 질감으로 발리는 립스틱. 벨벳 제형을 처음 바르는 초보자도 부담 없을 만큼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발린다. 3.2g 2만3천원.

4 맥의 힌트 오브 컬러 립 오일 페일 프린세스. 젤리처럼 탱글탱글한 입술을 완성하는 오일틴트. 정제된 오일 성분이 입술 건조를 예방하고 붉은 기를 살짝 돌게 해 입술에 생기를 부여한다. 11ml 3만원대.

5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러브 립스틱 330 와일드 포피. 펄이 섞이지 않은 핑크빛 코랄 컬러가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석류, 망고, 아사이베리 추출물이 입술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한다. 3.5g 3만원.

6 디올의 디올 어딕트 립 타투 761 내추럴 체리. 입술에 컬러 타투를 새긴 듯 컬러가 10시간 이상 지속된다. 핑크톤 컬러가 안색을 화사하게 밝힌다. 6ml 4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