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불을 지나 목, 쇄골, 가슴으로 흐르는 가늘고 유연한 선. 그리고 팔목과 손가락을 감싸는 반짝임. 가는 체인과 금속의 선들이 교차하며 우아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116-1

별과 달 모티브의 로즈 골드 소재 귀고리는 6만4천원, 루이본(Louis Bon). 골드 소재 드롭형 귀고리는 11만5천원, 끄란느(Cranne). X자 형태의 로즈 골드 소재 귀고리는 11만9천원, 루이본. 폴리에스테르 소재 톱은 76만원대, 로지 애슐린 바이 마이 테레사(Rossie Assoulin by My Theresa).

작은 귀고리와 드롭형 귀고리를 여러 개 착용하면 우아함과 쿨함을 동시에 전할 수 있다.

 

116-2

실버 소재의 얇은 체인 목걸이는 10만5천원, 실버 소재의 두꺼운 체인 목걸이는 15만원, 모두 넘버링(Numbering).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지르콘 장식의 실버 소재 목걸이는 10만6천원, 더파크지(Theparkji). 실크 소재 점프슈트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V네크라인 의상에 각기 다른 굵기의 체인 목걸이를 길게 늘어뜨리면 스타일의 감도를 높일 수 있다.

 

인조 진주 펜던트가 달린 골드 도금 목걸이는 8만4천원, 엠주(Mzuu). 옐로, 화이트, 골드 소재 팔찌는 각각 3백60만원대,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 세라믹 소재 화병은 2만원대, 모네뜨(Monette). 촛대는 4만8천원, 메종 제인 마치(Masion Jane March).

단순한 도형 장식의 주얼리는 모던함을 더하는 데 제격이다.

 

116-4

(위쪽부터) 골드 소재 목걸이는 48만원, 88만원, 1백68만원, 모든 손가락에 착용한 골드 소재 실반지는 각각 11만8천원, 모두 페르테(Xte). 스윔슈트는 2만5천원 H&M. 데님 소재 스커트는 1백51만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등이 깊게 파인 의상에 긴 체인 목걸이를 뒤로 넘겨 착용해 반전의 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