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공을 들이는데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점차 악화되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일 터. 단순히 피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서도 건강한 환경과 지구를 만드는 데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은 물론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는 착한 뷰티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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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유래 성분의 저자극 지노베타케어의 여성청결제
피부가 민감하다면 화장품 성분을 더 꼼꼼하게 따질 수밖에 없다.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고 쉽게 예민해지는 Y존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데일리 페미닌 폼 워시는 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그곳에도 안심하고 사할용 수 있는 여성청결제다. 펌핑하면 쫀쫀한 거품이 바로 나오는 폼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며 젖산을 함유한 약산성 제품으로 매일 사용하기 부담 없다. 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파라벤과 벤조페논을 비롯해리 트클로산, CMIT, MIT, 실리콘, 색소, 동물성 원료 등 무려 15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화학성분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독일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제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마친 후 수입되는 독일 수입 완료 제품으로, 민감한 부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환경은 물론 안전성까지 생각한 똑똑한 제품이다.
●문의 한국먼디파마 02-568-5689, www.gynobeta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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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과 피부 표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랩노의 비비쿠션
성분을 보고 화장품을 고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제품까지 따져보긴 쉽지 않다. 랩노의 4SP 세이프 비비쿠션은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최소한의 성분만 안전하게 담은 저자극 메이크업 제품이다. 파라벤을 비롯한 20가지 주의 성분을 빼고 그중 14가지 주의 성분은 공인 임상 기관에서 무첨가 테스트를 진행해 자극 걱정을 덜었다. EWG에서 인증한 가장 안전한 등급으로만 전성분을 구성해 사용감이 순하다. 그중에서도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랩노의 혁신 성분인 사계절 단백질 4SP 콤플렉스를 비롯해 꽃샘추위,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체리블라섬 아미노산,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로즈 엘라스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메이플 콜라겐 등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효능 성분도 빠뜨리지 않았다. 색상은 내추럴 톤과 브라이트 톤 두 가지로 피부 톤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가볍고 촉촉하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피부 톤과 결을 살려 매끈하게 정돈해 매일 아침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다.
●문의 1522-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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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아끼는 록시땅의 에코 그린 캠페인
록시땅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보호에 신경 쓰기로 유명하다. 프로방스와 지중해 식물 등 추적 가능한 원료 사용을 통해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지역 생산자들을 후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한다. 특정 식물의 보존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사용을 제한하며, 멸종 위기의 농작물을 보존하고 잊혀진 농작물을 되살리는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재활
용이 가능한 제품인지 검토한다. 포장 역시 최소화하며 분해가 가능한 포장지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주고, 에코 리필 사용을 권장하는 것 역시 록시땅이 하는 일이다. 4월은 특히 에코 그린 캠페인을 만끽할 수 있는데, 시어 라인 공병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파우치와 여행용 키트를 증정하는 공병 이벤트, 쇼핑백 대신 에코백에 제품을 담아주는 에코백 사용하기 운동 등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촉촉한 아몬드 라인이 추천 아이템. 특히 넉넉한 용량의 샤워젤은 에코 리필로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문의 02-3014-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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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부를 이어가는 프리메라의 착한 수분 크림
피부와 생태습지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촉촉하게 머금은 수분! 피부가 건강을 유지하려면 항상 수분을 유지해야 하는 것처럼 지구도 생태습지를 통해 일정한 수분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이 올해도 리미티드디 에션을 선보인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리메라의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배성규 작가의 동화적인 일러스트가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생명다양성재단의 ‘생태지습 보전 프로젝트’에 기부되어 더욱 의미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강한 생명력의 알파인 베리 추출물과 알로에 베추라출 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며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생기를 부여한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리며 최대 24시간 촉촉함을 유지하는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번들거림 없이 수분을 공급하는 속건조형 지성피부를 위한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 림2종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박형식과 함께 생태습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리메라 Love the Earth 페스티벌’도 꼭 기억해둘 것.
●문의 080-023-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