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섀도우 익스클루시브 비자르. 4.5g 1만5천원. 2 노웨어 트랜스 핏 레이디스 초이스. 3.5g 2만3천원. 3 패뷸러스 블러쉬 럭키피치. 7g 2만원. 4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 10g 2만8천원. 제품은 모두 에스쁘아.

Powerful Red
봄 메이크업 하면 핑크 컬러를 먼저 떠올리지만 오렌지색이 섞인 생생한 레드 컬러가 주는 에너지와 존재감은 핑크 컬러 못지 않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매에 강렬한 레드 오렌지 립스틱을 더하면 세련되면서도 활기 넘치는 봄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MAKEUP TIP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으로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연한 금빛의 미세한 펄을 함유한 아이섀도우 익스클루시브 비자르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발라 눈가에 은은한 반짝임을 부여하고, 타이트 픽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강조해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다. 화사한 피치 컬러의 패뷸러스 블러쉬 럭키피치를 브러시에 묻혀 광대뼈를 중심으로 사선으로 발라 자연스러운 윤기와 혈색을 표현한다. 입술에는 선명한 레드 오렌지 컬러의 노웨어 트랜스 핏 레이디스 초이스를 입술에 꽉 채워 발라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1 버시컬러 스테인 에너지 샷. 8.5ml 3만4천원대. 2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레드 제이드. 5ml 3만2천원. 3 아이섀도우 패션스 필드 데이. 1.5g 2만6천원. 제품은 모두 맥.

Petal Touch
맥의 봄은 따스하고 부드럽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머금고 피어난 화사한 봄꽃 같다고 할까?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섬세한 골드 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분홍빛 눈매, 붉은 꽃망울이 입술 안쪽에서 톡 터져 꽃물이 번진 듯한 입술이 봄을 부른다.
MAKEUP TIP 스트롭 크림 피치라이트를  옅게 펴 발라 피부톤을 환하게 밝힌 다음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로 피부를 깨끗하고 화사하게 연출한다. 섬세한 골드 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분홍빛의 아이섀도우 패션스 필드 데이를 눈꺼풀에 넓게 펴 발라 고운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입술에는 딸기 우윳빛을 띠는 버시컬러 스테인 에너지 샷을 베이스로 연하게 펴 바르고 붉은색의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레드 제이드를 입술 안쪽에 바르고 립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바깥쪽으로 퍼트려 붉은 꽃물이 스민 듯한 입술을 연출한다.

1 루쥬 리퀴드 에끌라 16. 5.5ml 5만3천원대. 2 뗑 스틱 에끌라 SPF17/PA++ 아이보리. 9g 10만원대. 3 블러쉬 크렘므 4 퍼펙트 피치. 4.5g 5만8천원대. 4 옹브르 꿀뢰르 듀오 102. 6g 5만8천원대. 제품은 모두 끌레드뽀 보떼.

Warm Peach 
끌레드뽀 보떼의 봄은 우아하고 여성스럽다. 투명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와 잘 익은 복숭아처럼 사랑스러운 홍조를 띠는 뺨, 복숭아 과즙을 가득 머금은 듯한 생기 있는 입술이 벚꽃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MAKEUP TIP 수분을 가득 머금은 스틱 파운데이션인 뗑 스틱 에끌라 SPF17/PA++를  볼과 이마, 코와 턱에 선을 그리듯 문지르고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펴 발라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표현한다. 은은한 펄을 함유한 부드러운 로즈 컬러 아이섀도를 눈꺼풀과 언더라인에 연하게 펴 발라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눈매를 완성한다. 그런 다음 스웨이드처럼 섬세한 질감의 복숭아색 크림 블러셔인 블러쉬 크렘므 퍼펙트 피치를 관자놀이부터 광대뼈까지 사선으로 바르고, 리퀴드 제형의 루쥬 리퀴드 에끌라 16을 입술 전체에 발라 우아한 광택이 도는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1 데아 리얼 더블 더 립 푸시아 피버. 1.5g 2만8천원. 2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1.4g 3만3천원. 3 데아 리얼 듀오 섀도우 블렌더 브레이즌 브론즈. 3.5g 3만3천원. 4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0.34g 3만4천원. 제품은 모두 베네피트.

Sexy Pink
핑크 립스틱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할 거라는 편견을 버리길. 베네피트의 핑크는 섹시하고 관능적이다. 눈꼬리를 길게 빼서 그린 도도한 아이라인과 푸시아 핑크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도톰한 입술은 강렬한 태양 아래 건강한 섹시함을 발하는 캘리포니아 걸을 연상시킨다.
MAKEUP TIP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를 얇게 펴 발라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를 채워 눈썹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데아 리얼 듀오 섀도우 블렌더 브레이즌 브론즈의 베이지와 브론즈 컬러를 섞어 눈꺼풀에 넓게 펴 발라 화려하면서도 그윽하게 표현한 다음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로 속눈썹 점막 사이를 채우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도록 아이라인을 길게 빼서 그려 도도한 눈매를 만든다. 입술에는 푸시아 핑크 립 라이너와 핑크 립스틱을 하나에 담은 데아 리얼 더블 더 립 푸시아 피버를 꽉 채워 발라 입술을 도톰하고 섹시하게 표현한다.

1 바이 플라워 블러셔 03 자몽솜사탕. 5.5g 7천원. 2 프로 터치 섀도 팔레트 01 브라우니 시즌. 12g 2만5천원. 3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05 브릭레드 무스. 4.5g 1만원. 4 콜라겐 드림 50 올인원 래디언스 톤 업 크림 SPF35/PA++. 50ml 2만6천9백원. 제품은 모두 네이처리퍼블릭.

Spring Red
올봄, 네이처리퍼블릭은 화사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봄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준다. 핑크빛 톤 업 크림과 3색 톤 업 쿠션으로 연출한 화사한 피부와 누드톤 아이섀도로 그윽하게 표현한 눈매, 세련된 브릭 레드 컬러로 물들인 입술의 조합이 근사하다.
MAKEUP TIP 콜라겐 드림 50 올인원 래디언스 톤 업 크림 SPF35/PA++를 고르게 펴 발라 투영한 광채를 부여한 다음 네이처 오리진 트리플 컬러 톤 업 쿠션으로 피부를 좀 더 화사하게 연출한다. 프로 터치 섀도 팔레트 브라우니 시즌의 누드톤 컬러를 눈꺼풀에 넓게 펴 바르고, 그보다 좀 더 어두운 컬러를 언더라인과 쌍꺼풀 라인 위쪽까지 발라 눈매를 그윽하게 표현한다. 바이 플라워 블러셔 자몽솜사탕을 브러시에 묻혀 광대뼈 아래쪽에 둥글리듯이 바른 다음 브라운톤의 레드 컬러인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브릭레드 무스를 입술선을 또렷이 살려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