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 라이프 스타일 디렉터 정제옥이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제인마치 메종을 열었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담백한 전위와 디올의 우아하고 장식적인 클래식, 그 사이를 오가는 취향이 고스란히 집약된 제인마치의 성수동 아틀리에.

 

fa-라스트룩

(위부터 차례대로) 영국에서 구입한 빈티지 에스프레소 컵과 소서 세트. 제인 마치의 메종에는 각국에서 모은 빈티지 테이블웨어가 주를 이룬다.  매니시한 룩을 즐겨 입지만 장식적인 액세서리도 좋아한다. 미국산 앤티크 브로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미학을 사랑한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새하얀 커버를 열어볼 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얻곤 한다.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밀크 세라믹 소재 화병.  빈티지 시곗줄로 재구성하여 만든 킨더가튼의 팔찌.